이도륜 선수, 배영 200m에서 대회신기록 세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여자 수영팀은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전주완산수영장에서 개최된 제38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개인전에서 금2, 동1개를 획득했다.

공단 수영팀 이도륜 선수(21세)는 배영 100m와 200m에서 2관왕을 차지하였으며, 특히 배영 200m에서 2분 16초 10의 기록으로 대회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또한, 박진영 선수(23세)는 접영 200m에서 2위 최혜라(화성시청)에 이어 2분 15초 53으로 3위를 차지했다.

공단 수영팀 권상원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해준 만큼 값진 성과가 있었다”며, “남은 1개월 동안 개인별 집중 훈련을 통해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겠다”며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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