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치매안심센터는 21일, 월드비전 한밭종합사회복지관을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인식개선활동과 교육에 선도적으로 참여하여 치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 활동을 수행할 의지가 있는 단체 및 기관에게 지정하는 것이다.

서구에는 총 19개의 기관, 단체, 학교 등이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되었으며 20번째 기관으로 한밭종합사회복지관을 추가로 지정하였다.

이번에 지정된 한밭종합사회복지관은 전 직원이 서구치매안심센터에서 추진하는 치매파트너교육에 참여하였으며 치매환자가정 사례관리 등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서구치매안심센터는 다양한 사회주체가 치매극복에 동참할 수 있도록 여러 기관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에 관심이 있는 단체 및 기관은 서구치매안심센터(042-288-4478)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하고 치매인식개선과 치매조기발견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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