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동대전농협 본점 하나로마트에서 2019 포도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포도에는 비타민, 미네랄,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등이 풍부해 피로 회복, 면연력 증강, 시력강화에 도움을 주고 레스베라트롤이 함유되어 있어 암예방에 효과가 있다. 포도내 플라노이드 성분은 혈전 생성을 억제해 심장병과 동맥경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동대전농협의 주산물인 『e~상큼한 포도』는 식장산의 맑은 바람과 대청댐의 청정지역을 중심으로 전혀 오염되지 않은 지역에서 재배하여 당도가 높고 깊은 향을 낸다.

이에 이번 행사를 통해 『e~상큼한 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내 농산물 소비 촉진에 목적이 있다.

동대전농협 임영호 조합장은 “금년에는 포도 시세가 예년보다 좋아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며 “이번 포도데이에는 시장 시세보다 저렴하게 판매하여 지역 주민에게 좀 더 친숙한 과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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