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대전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요원 상담 역량 강화 연수 -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3월과 5월의 학습 코칭 재인식 연수에 이어 세 번째로 7월 19일(금) 대전교육청 701호에서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요원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슈퍼비전을 갖고, 여름방학 이후 재개되는 학교 방문 학습 상담 및 코칭 프로그램에 대비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채원심리상담연구소 백미숙 소장이 슈퍼바이저로, 중학생 사례인 ‘자신감 향상을 통한 구체적 진로 목표 설정이 필요한 학생’과, 고등학생 사례인 ‘학습 동기와 의지와 달리 학습의 효율이 낮은 학생’에 대해 어떻게 개입하고 도움을 줄 것인지에 대한 슈퍼비전을 실시하였다.

시교육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담당 장학사, 센터 실장과 전문상담사, 학습코칭지원단이 슈퍼비전에 참가하였으며, 슈퍼바이저와 슈퍼바이지와의 긴밀한 상호작용의 결과, 센터 요원으로서 자기 탐색과 성찰의 기회를 갖었다.

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학교 현장에서의 학습 상담 및 코칭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서는 요원의 전문적 능력 개발과 자질 향상이 필요하며, 슈퍼비전이 이러한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참가자 모두가 서로를 지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