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미래 발전을 이끌 10대 전략과제 발표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올해로 서구의 새로운 30년이 시작되는 첫해를 맞아, 미래 서구의 신성장 동력이 될 ‘10대 전략과제’를 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대내·외 여건과 정책 패러다임 변화에 부응한 새로운 발전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하여 전략과제를 발굴하게 되었으며, 구정조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10건을 선정했다.

선정된 10대 전략과제는 제2차 서구 균형 발전 계획에 포함하여 장기과제로 추진하게 된다.

대전 서구 미래를 이끌 10대 전략과제는 ▲주민과 함께 만드는 자치분권 도시 ▲자연과 산업이 공존하는 평촌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더⁺ 안전한 안심 서구 만들기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대한민국 대표축제 육성 ▲만년동 일원 사이언스-문화예술 벨트 구축 ▲아동·여성·어른까지 함께 행복한 복지 도시 조성 ▲주민 스스로 만드는 우리동네 재생 프로젝트 ▲둔산센트럴파크 조성과 연계한 녹색복지도시 구현 ▲장태산·노루벌 일원 전국적 생태관광 명소화 ▲‘온마을이 배움터다‘ 교육 으뜸 도시 서구 구현이다.

구 관계자는 “선정된 전략과제는 대형지역개발사업뿐 아니라 문화, 교육, 주거, 안전까지 아우르며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사람중심 서구’의 기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하였다”라”며 “앞으로 10대 전략과제를 주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실행력 확보에 중점을 두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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