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24일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가져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4일 ‘인문학적 소양을 겸비한 창의・융합형 인재 교육 방안’을 주제로 중・고등학교 학부모 17명, 교사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가졌다.

이날 원탁회의는 창의융합교육에 기본 지식과 관심이 있는 학부모와 교원 중 창의융합 선도학교에서 추천한 21명이 토론자로 참여해 인문소양교육, 융합 인재교육, 메이커교육, 소프트웨어교육 등 4개의 토론분야에 대해 90여분의 자유 토론을 거쳐 제안을 수렴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미래의 사회는 비판적 사고력에 기초한 창의성과 집단 지성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가 필요하다”며 “회의에서 나온 제안과 발전적 방안들을 정책방향 수립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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