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박물관, 공동기획전 업무협약… 7월 30일~8월 25일 개최

 

대전시립박물관(관장 류용환)은 19일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에서 공동기획전 ‘(가제) 근대투어리즘의 탄생, 유성온천과 대전’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전시는 서울역사박물관이 주관하는 서울시의 지역박물관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역사박물관이 사업의 첫 파트너로 대전시립박물관에 공동기획전을 제안하고, 대전시립박물관이 제안을 수용해 성사됐다.

류용환 관장은 “연간 200만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서울의 대표적 명소이자 문화기관인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대전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유성온천에 관한 전시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특히 유성온천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올해 역점사업인 대전방문의 해 성공에도 적지 않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7월 30일부터 8월 25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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