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병원은(병원장 송시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17년도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란 수술 후 수술 부위가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예방적으로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평가는 ‘17년 4분기 진료분에 대하여 839기관을 대상으로 19종류의 수술을 평가하였고 평가지표는 최초 항생제 투여시기, 항생제 선택, 항생제 투여기간이다.

대전보훈병원은 척추수술, 견부수술, 백내장 수술을 평가 받아 1등급을 달성하였다.

대전보훈병원은 종합 점수 99점을 받아 종합병원 평균 84.2점을 훨씬 상회하였다.

송시헌병원장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의 수술 후 감염 예방과 환자안전을 위해 적절한 시기에 항생제 사용 및 수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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