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LINC+사업단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교내 The 4th Edu -Park 내 드림팩토리에서 ‘스케치업을 이용한 3D 프린터 교육’을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인재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재학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20명의 재학생들이 참여했다.
LINC+사업단 강신철 교수의 지도하에 진행된 이번 교육은 ▲3D 프린터의 이해 ▲스케치업을 이용한 모델링 작업 ▲3D 프린터 심화 모델링 및 실습 등, 이론과 실무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교육 마지막 날에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료증이 수여되기도 했다.
LINC+사업단에 따르면 교육기간 내 참여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어 향후 재학생들의 아디이어 정밀화 및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단계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LINC+사업단 박종민 공용장비센터장은 “대전대는 그동안 재학생을 대상으로 아두이노를 이용한 센서개발, 드론코딩, 3D 프린터 모델링 드의 교육에 중점적으로 지원해 왔다”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와 함께 취업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학교 The 4th Edu-Park는 구, 제1생활관을 리모델링했으며 창의 아이디어 구현을 위한 교육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산학협력 중심인 '새빛밸리‘를 구성하기 위한 4번째로 구축된 건물로, 지난해 11월 29일 개관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고 있다.
김광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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