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인 기업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 인사채용 안내 및 현장면접

- 청년고용 정책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 취업준비생의 큰 호응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22일(수) 오전 11시부터 교내 도서관 앞 혜윰광장에서 고용노동부, 대전광역시,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와 공동으로 ‘2019년 한밭 직무 채용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는 우리 지역의 좋은 기업을 소개하고 기업 채용정보와 청년고용정책을 알리기 위한 정보교류와 실제 채용으로 이어지는 취업연계의 장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임준묵)가 주최하고, 대전시(시장 허태정)와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명로),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박찬구)의 협조로 진행되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취업 준비생 등 800여명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아이쓰리시스템(주), ㈜라이온켐텍, ㈜디엔에프 등 우리 지역 13개 중견기업의 채용이 진행되어, 일부 지원자는 현장면접을 통해 2차면접으로 연계되어 채용이 확정될 것으로 기대되었다.

또한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정부 청년고용정책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은 ‘청년취업희망카드, 청년 뉴리더 양성 사업’ 홍보 부스를 설치해 지역사회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는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청년 등 총 80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기업 및 직무에 대한 취업 준비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각 기업 인사담당자 및 직무별 현직자가 직접 부스에 참여하여 기업의 인사채용 정보와 직무역량 중심의 인재선발, 블라인드 채용, 상시선발 확대 등 채용시장의 변화에 따른 취업준비전략을 직접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한밭대 재학생은 “최근 직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직무별 요구 역량에 맞는 자신의 강점을 어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이번 박람회가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에서는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하며 연중 진로·취업 상담을 실시하여 재학생 및 졸업생뿐만 아니라 지역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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