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이제 어엿한 성년

 

보령정심학교(교장 정수영)는 20일, 전공과 학생 중 20살이 되는 성년을 대상으로 성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성인으로서의 긍지와 자존감을 높여주고 사회적 책무를 일깨워주며 어른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하겠다. 본 행사는 성년 대상자가 어른답게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인간성 복원에 첫 걸음을 내딛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는 개회사, 교장선생님 말씀, 담당교사의 성년의 날 유래와 의미 알기 교육, 성년 서약서 낭독, 축하인사 및 장미꽃 전달, 축하 케이크 커팅, 이성교재의 의미 교육, 다과파티 순서로 진행되었다. 성년의 날의 유래와 의미를 알고, 성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일깨우며 자부심을 고양시키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성년의 날 행사를 통해 한 사람이 어른으로 거듭난다는 의미를 깨닫게 되었다.

성년 서약서를 낭독한 전공과 1학년 학생은, "이제 성년이 되었으니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숙한 어른으로서의 도리와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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