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광판·계측기 교체 등을 통해 첨단시설로 새 단장 -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은 노후시설 보수공사를 마무리 짓고 오는 6월 1일 용운국제수영장을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용운국제수영장은 전광판·계측기 교체공사를 통해 첨단시설을 갖추게 된 만큼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수영대회 개최 및 관광객 방문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보강토 옹벽 보수공사, 수위조절판 교체공사, 수조 물 교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휴장기간 중 불편을 감수한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불편사항을 수시로 파악하고 보완해 편안하고 쾌적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운국제수영장 기존회원은 24일까지, 신규회원은 27일부터 등록 가능하며,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운국제수영장(☎ 042-280-1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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