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민선 7기 공약사업 공약 이행 점검 시작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약이행평가단과 간부공무원 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공약이행평가단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난 4월 새롭게 구성한 공약이행평가단의 단장을 선출하고 민선7기 공약사업에 대한 설명 및 이행실적 보고로 공약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약사업 추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단장으로 선출된 ‘○○○’ 는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주민의 삶에 한 걸음 더 다가가 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서구의 미래를 다지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한다”며 “생색내기가 아닌, 주민이 피부로 실감할 수 있는 공약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이행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태 청장은 “공약이행평가단의 참여는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 공약을 다듬고 보완해 나가는 중요한 과정이다”라며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A등급을 받아, 4년 연속 SA등급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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