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명소 10선에 선정된 노루벌 등에서 소셜기자단 초청 팸투어 개최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기관장과 함께하는 서구 명소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구는 11일 흑석동 노루벌 등에서 소셜기자단 초청 팸투어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는 장 청장을 비롯해 서구청 블로그기자단 3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대전 서구 함께 가고 싶은 10곳’에 포함된 갑천누리길 노루벌 일원과 대전과학기술대학교에 있는 카리용을 둘러보며 서구 명소의 매력을 느끼고, 정책 추진 현장을 직접 살펴보았다.

이날 장 청장은 소셜기자단과 함께 노루벌 일원에서 도시락을 먹으며 서구 명소 이야기, 관련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소개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민선 7기 공약으로 약속한 ‘노루벌 구절초와 반디의 숲 체험원’조성지를 산책하며 국비 확보 상황, 추진 계획 등을 설명했다.

장 청장은 기자단에게 “노루벌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으며 반딧불이가 출현하는 청정지역”이라며 “이곳에 구절초 군락과 반디의 숲 체험 원이 조성되면 50만 서구민과 150만 대전 시민들이 도심 속 자연을 체험하고 힐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참석자들은 세계 최대 규모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카리용을 관람하며 서구 명소 홍보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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