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대회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 첫 번째 한승민, 사진 좌측 두 번째 안종호 학생. (사진제공=국립 한밭대학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지난 12일(금)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9회 한국대학생 컴퓨터시뮬레이션 경진대회‘에서 산업경영공학과팀(안종호·한승민 4학년)이 ‘한국시뮬레이션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시뮬레이션학회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 및 우수한 전문인력 육성에 대한 기여로 학계와 산업계 모두의 호평을 받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

한밭대 산업경영공학과팀(지도교수 신문수)은 항만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 프로세스 효율화 방안을 다양하게 제시하고 각각의 효과를 분석하여 제시함으로써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종호·한승민 학생은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준비하는 과정에서 같이 노력하고 응원해준 팀원들과 끊임없이 조언해주시며 지도해주신 교수님이 있었기에 포기하지 않고 좋은 결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학과 전공 수업을 통해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항만 산업 및 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뿌듯하고 보람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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