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제14회 흥룡마을가마놀이재연행사 개최
동구, 제14회 흥룡마을가마놀이재연행사 개최
  • 김민정 기자
  • 승인 2019.04.0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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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양2동 더퍼리길(동대전로248번길)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펼쳐져 -
흥룡마을가마놀이재연행사&벚꽃축제 팸플릿 (사진제공 : 대전광역시 동구청)
흥룡마을가마놀이재연행사&벚꽃축제 팸플릿 (사진제공 : 대전광역시 동구청)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오는 6일 가양2동 더퍼리길(동대전로248번길) 일원에서 제14회 흥룡마을가마놀이재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흥룡마을가마놀이보존회(회장 송덕빈)가 주관하며 동구청, 가양2동 주민자치회·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활짝 핀 벚꽃과 함께 주민 평안과 마을공동체 화합을 기원하는 전통행사이자 한바탕 축제로 선보일 전망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트랙스밴드의 음악공연을 시작으로 빛고을합창단 공연, 태권도, 댄스스포츠, 난타, 밸리댄스 등 다채로운 식전공연으로 분위기를 서서히 달굴 예정이다.

오후 1시 기념식에 이어 펼쳐지는 가마놀이 재연행사는 신부를 태운 가마를 둘러싸고 풍물단의 장단에 맞춰 관람객 등 모든 참여자들이 한바탕 흥겹게 어우러지는 춤판으로 마무리된다.

이후에는 벚꽃축제의 대미를 성대하게 장식하게 될 노래자랑 행사가 예심을 통해 선발된 재주꾼들의 화려하고 열정 넘치는 경연과 함께 2시간 동안 펼쳐진다.

흥룡마을가마놀이재연행사는 혼기를 맞은 처녀가 적기에 결혼을 하여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기를 기원하는 내용으로 약 300여 년 전부터 전승되고 있는 민속놀이의 일종이다.

송덕빈 보존회장은 “이번 행사는 전통의 멋에 현대에까지 이어지는 마을공동체의 끈끈한 정과 화합을 담아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계승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동구는 물론이고 대전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축제로서의 위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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