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대전대학교)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펜싱부(감독 도선기)가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2일까지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개최한 ‘제 48회 회장배 전국 남•녀 종별 펜싱 선수권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사진 첨부)

남자대학부에 출전한 대전대는 남자 사브르와 에뻬에서 총 3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브르 단체전에 출전한 대전대는 4강에서 호원대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결승에 진출했으며, 이어 결승에서 만난 호남대와의 경기에서는 이수환 선수(생활체육학과 3학년, 22)의 맹활약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아울러 사브르 개인전에서는 김동주(사회체육학과 4학년, 23) 선수가 동메달을, 에뻬 단체전에서는 4강에서 만난 진주국제대학교에 43대 42로 아쉬운 1점차 패배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펜싱부 도선기 감독은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대회였다”며 “아쉬운 점을 보완해 오는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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