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거점 교육기관으로 빅데이터 분석 기반 지능소프트웨어 전문 인재 양성

목원대 전경 (목원대학교 제공)

 

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 산학협력단(단장 정철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시행한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은 대학 졸업예정자와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중심의 소프트웨어 집중교육을 실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핵심인재를 양성해 산업체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 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핵심 사업이다.

목원대 산학협력단은 동국대 산학협력단, ㈜지오코칭, ㈜컬처메이커스 등과 함께 4개 기관 공동으로 3년 간 국비 총 24억 원을 지원받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빅데이터 분야의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를 수행하게 된다.

주요 교육과정은 기업의 실무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빅데이터 플랫폼, 빅데이터 수집/저장 기술, 빅데이터 처리/분석 기술, 빅데이터 프로그래밍 등이다. 목원대는 지역거점 교육기관으로서 빅데이터 분석 관련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사업 책임을 맡은 이대범 교수는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 참여를 통해 빅데이터 산업에 맞춤화된 인력양성이 가능해 졌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실업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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