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채로운 이벤트 펼치며 “동아리 활성화로 대학문화에 활기”
- 27일~28일 이틀간 한밭대 캠퍼스 곳곳에서 진행

사진제공 : 한밭대학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27일(수)부터 28일(목) 이틀간 ‘2019년 동아리 연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밭대 총동아리연합회(회장 이보석)가 주최한 이 행사는 ‘봄 플레이 리스트’를 주제로 동아리를 활성화하여 대학문화에 활기를 불어넣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한밭대에서 활동 중인 학생동아리 25여개가 참가해 각 동아리별로 준비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활동 소개가 이뤄졌다.

한밭대 도서관 앞 광장을 중심으로 캠퍼스 곳곳에서 음악 동아리들의 다양한 버스킹 및 마술동아리의 공연이 펼쳐지고, 야구공 및 다트 던지기 등의 게임이 진행된 가운데 참여한 학생들의 얼굴에는 즐거움이 가득했다.

행사를 주최한 한밭대 이보석 총동아리연합회장은 “‘봄 플레이 리스트’ 동아리 페스티벌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대학생활의 문화와 낭만을 찾아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강조하며,

“이 페스티벌이 이틀간의 행사로 끝나지 않고 동아리 활성화로 이어져 취업난 등 어려운 사회분위기 속에서 침체돼 가는 대학문화를 되살리고, 학생들에게는 희망과 웃음을 되찾아 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