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유성구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
유성구 보건소(소장 신현정)는 치매예방을 위한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유성구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달 3월을 시작으로 16주간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치매예방 프로그램 ‘너·나·들·이’를, 유성구노인복지관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30분에 인지강화 프로그램 ‘뇌 튼튼·노후 튼튼’을 진행한다.
치매는 발병 후 관리도 중요하지만 치매 고위험군이나 경도인지저하인 경우 예방관리를 통해 치매로의 진행을 늦출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을 지역사회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하겠다”고 전했다.
이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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