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월 28일 대전역세권 개발 3차 공모 제안서 마감 -

 

대전광역시의회 남진근 의원(동구1·더불어민주당)은 22일(금) 제24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을 위한 민자가 유치될 수 있도록 대전시에 강력하게 요청했다.

남 의원은“대전시가 대전역 복합2구역 정비사업에 투입되는 사업비를 충당하기 위해 2008년부터 민간자본을 유치하고자 하였으나, 10여 년간 아무런 진전 없이 표류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대단히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어서“대전발전의 동력이며 대전의 미래 100년을 결정하는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정비사업이 반드시 성공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은 2006년 원도심 활성화 및 도시균형 발전을 위하여 지정된 대전역세권 재정비 촉진지구 중 상업·업무·주거·문화·컨벤션 시설과 교통 환승센터 등 가장 중추적인 역할이 부여된 핵심지역으로 대전역세권 개발 3차 공모기간은 작년 12월 18일부터 100일간이며 다가오는 3월 28일이 제안서 마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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