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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옥)은 기후위기에 따른 신·변종 감염병 출현 및 유행 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연구원은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질병관리청의 기후위기 대응 주요정책 방향에 맞춰 인체와 다양한 환경 감시를 통한 원-헬스(One-Health) 통합 감시망을 구축하여 대비할 계획이다.주요 내용은 감염병의 방역데이터 제공을 위한 환경감시를 확대, 의료기관 등과 협력해 감염병의 유행을 예측함으로써 대응력을 강화하는 것이다.적극 추진 내용으로는 △해
사회
오송지 기자
2024.03.2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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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단과 세종을 연고지로 하는 GKL휠체어펜싱팀이 제20회 춘계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서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였다.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나주시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 시도에서 선수 60명이 플뢰레, 에페, 사브르 등 3개 종목에 참가해 승부를 겨뤘다.먼저 GKL휠체어펜싱팀 심재훈 선수는 22일 열린 에페 A, 플뢰레 A 결승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심재훈 선수는 이어 23일 열린 사브르 A 결승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이 대회
스포츠
박선애 기자
2024.03.2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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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축산기술연구소는 생체난자흡입술(OPU, Ovum pick-up) 수정란 생산 장비가 탑재된 이동식 실험실 차량을 운영해 도내 우량 암소를 활용한 한우 수정란 공급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연구소는 2022년 4월부터 ‘농가 방문 생체난자흡입술 수정란 공급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를 활성화하고자 이동식 실험실 차량을 국비 1억 원을 확보해 제작했다.연구소는 이번에 운영될 이동식 실험실 차량을 통해 현장에서 난자 채취 및 배양을 수행할 수 있어 질적으로 더 우수한 수정란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또한,
사회
오송지 기자
2024.03.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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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4월1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2024년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우선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은 농가 사육 소·염소 자가 접종 기간이며, 접종이 어려운 소규모 농가는 28일까지 공수의를 동원해 접종할 예정이다.50마리 미만 소 사육 농가와 300마리 미만 염소 사육 농가는 공수의 등이 직접 접종을 지원하고, 그 외 전업 규모 농가는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도내 1만 4600호에서 사육 중인 소와 염소 55만여 마리다.백신을 미리 접종해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과 유산 위험이
사회
오송지 기자
2024.03.2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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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2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공포됨에 따라 관련 절차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특별법 공포로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과 도축·유통·판매시설 등의 신규 추가 운영이 금지되며, 2027년부터는 누구든지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증식하거나 도살해서는 안 된다. 또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을 유통·판매하는 것도 금지된다.이에 따라 지역 내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은 법 공포일 3개월 후인 5월7일까지 운영 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법 공포일
사회
오송지 기자
2024.03.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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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가 미래산업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인 양자과학기술과 도내 다양한 산업을 결합한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나선다.양자기술은 △국방 △정보통신기술(ICT) △의료·바이오 △반도체 △교통 등 산업 전 분야와 융합해 혁신적 변화를 이끌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주도권 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다.25일 도에 따르면 국내 양자산업 선점을 위해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 공모사업 도전을 시작으로, 양자기술 최대 협의체 포럼 참여 및 도 주관 포럼 개최·관
사회
오송지 기자
2024.03.2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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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가 도내 4개 시군에 설치한 5개 공립예술단 중 4개를 도립예술단으로 통합해 운영한다.도는 공립예술단 통합 및 도립화 추진 계획을 마련해 통합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6일 밝혔다.공립예술단 통합은 도민 문화 접근성 확대와 공연·예술 향유 기회 증대 등을 위해 2029년 충남 예술의 전당 개관을 앞두고 추진한다.대상은 △천안시 충남국악관현악단 △공주시 충남연정국악단 △공주시 충남교향악단 △당진시 충남합창단 등 4개다. 부여군 충남국악단은 군이 자체 운영키로 해 대상에서 제외됐다.4개 예술단에는 총 175명의 단원 등이 소
사회
오송지 기자
2024.03.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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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소상공인 디자인 지원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동구 관내 소상공인 30개 업체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소상공인 디자인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과 매출 증대를 위해 영업에 필요한 각종 홍보물(간판, 소책자, 메뉴판 등)의 디자인 개발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디자인 전문 업체가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한다.지원사업 신청 자격은 동구에 소재하고 상시근로자 수가 5인 미만(제조, 광업, 건설, 운송업은 10인 미만)인 소상공인이며, 가맹점 및 유흥·향락업소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신
사회
최미자 기자
2024.03.2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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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건강하고 예쁜 아이 출산을 위한 임산부 건강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임산부 건강교실은 출산을 앞둔 임산부를 대상으로 유성구 보건소에서 4월부터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운영하며, 아기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임산부의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정보와 방법을 제공한다.프로그램은 ▲(4월 25일)태교셔클 활동과 플라워태교 ▲(5월 30일)모유수유자세 교육 ▲(6월 20일)플라워 태교 ▲(7월 25일)신생아 관리 및 우는 아기 달래는방법 ▲(8월 29일)플라워 태교 ▲(9월 26일)모유수유
문화
최미자 기자
2024.03.2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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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평생학습원은 2024년 2학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어린이·청소년 ▲전문자격 ▲인문교양 ▲전통문화 ▲건강교육 ▲음악예술 총 6개 분야 64개 프로그램이며, 교육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서구 평생학습원과 관저문예회관, 서구 관내 3개 도서관에서 진행된다.모집 인원은 강좌별 20여 명 내외 총 1052명으로 학기당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4만 원이다.신청은 1차와 2차로 나눠서 진행된다. 1차 모집은 서구민 대상으로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며,
문화
최미자 기자
2024.03.2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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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이 산하 공공기관의 조직혁신 및 기강확립을 강하게 주문하고 나섰다.이 시장은 25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 민선 8기 취임 후 처음으로 시 산하기관 상임이사들까지 배석시키면서 지난주 주간업무회의에 이어 이날도 공직기강 다잡기에 주력했다.변화를 주도하고, 조직 이기주의와 불협화음을 타파해 조직 혁신 방안을 마련하라는 지시다.대전시와 시민만을 위한 행정업무 추진의 지휘 체계 확립 및 시 산하기관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이 시장은 “대전시 상장기업 시가총액이 대구를 넘어 수도권과의 경쟁 가능성이 제기될
피플
최미자 기자
2024.03.2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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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 의원은 23일 남선초등학교 운영위원회 및 학부모 일동으로부터 급식 환경 개선 등 학교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남선초등학교는 규모가 작아 자체 조리 시설이 없었으나 조승래 의원의 도움으로 자체 조리·급식 시설을 갖췄다. 학부모들은 급식 환경 개선 등 학교 발전에 이바지한 조 의원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이들은 “조승래 의원은 벽지학교로 소외받던 남선초의 진자리 마른자리를 살펴줬다”며 “전교생 50명의 작은 학교지만 조승래 의원처럼 국가에 이바지하는 큰 사람들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조승
정치
최미자 기자
2024.03.2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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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국민의힘 대전 유성을는 25일 대전 이상민 의원 지역사무실에서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전지부를 만나 발달장애인정책협약식을 맺고 발달장애인정책을 공약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전지부는 장애아동의 교육과 인권을 비롯하여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힘써오고 있다.대전지부는 22대 총선을 맞이하여 발달장애인법 전부개정,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전부 개정 및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등 12대 정책에 관해 협약을 맺고 있다.한만승 상임대표는 ▲ 변화된 시대상황과 당사자 요구에 맞춰
정치
최미자 기자
2024.03.2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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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나선 김제선 후보는 25일, 운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의 문화시설을 어르신 전용 실버극장으로 탈바꿈하겠다는 이색 공약을 선보였다.실버극장과 함께 부대시설인 추억의 음악다방 등을 사회적기업 형태로 운영하겠다는 구체적인 실행 방식도 밝혔다.김제선 후보는 “대형 복합 상영관은 관람료가 너무 비싸고, 지역의 소극장들은 대부분 폐관되거나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운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의 문화시설을 어르신 놀이터로 탈바꿈하겠다”고 밝혔다.실버영화관에서는 이름에 걸맞게 어르신 맞춤형 배려들도 갖출 계
정치
최미자 기자
2024.03.2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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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 여야 후보들이 R&D 예산 삭감을 놓고 서로의 책임을 물으며 파열음이 일고 있다.앞서 더불어민주당 유성구 국회의원 후보인 조승래 갑·황정아 을 후보가 25일 공동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브리핑룸에서 가지며 R&D 예산 삭감의 책임론을 제기했다.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과학기술 경제강국 대한민국의 중심에 우리 유성을 세우겠다는 목표를 시민들께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무도한 윤석열 정권은 유성의 민생경제 그 자체인 R&D 예산을 대통령 말 한 마디에 삭감돼 유성의 현재와 대한민국
정치
최미자 기자
2024.03.2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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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철도시설의 전 생애주기 이력정보를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철도시설 종합정보시스템(RAFIS) 개통행사를 25일(월) 공단 본사(대전 동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RAFIS(RAilway Facilities Information System)이번 행사는 국가철도공단 임종일 부이사장과 한국철도공사 정정래 부사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철도시설 종합정보시스템의 구축 경과 및 소개, 양 기관 부기관장의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철도시설 종합정보시스템(RAFIS)은 철도공단과 철도공사 간 이원화되어 관리
사회
박선애 기자
2024.03.2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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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가 6월21일까지 안전한 세종시 구현을 위해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시설 등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김하균 행정부시장은 25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집중안전점검 12개 실시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를 주재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중 노후·고위험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점검 내용, 2024 안전점검계획 및 조치계획 등을 집중 논의했다.집중안전점검은 일상생활 속 방치된 각종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됐다.올해 집중안전점
사회
박선애 기자
2024.03.2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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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구성·운영되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25일 개최했다.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 각각 선정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은 학생생활지도 경력이 있고 교육활동 관련 지식과 경험이 있는 교원, 학부모, 교수, 경찰공무원, 변호사, 기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동부 31명, 서부 31명으로 총 62명이다.위촉된 위원은 대전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서 발생한 교육활동 침해행위 판단 및 침해학생, 침해보호자에 대한 조치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박세권
교육
최미자 기자
2024.03.2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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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가 총괄대학으로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DSC(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이 ‘2024 1차 DSC 기획리빙랩 지원사업’의 참가팀을 공모한다.DSC 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는 3월25일~4월19일, 지역현안 발굴 및 해결 사업을 지원하는 ‘DSC 기획리빙랩 지원사업’의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DSC 기획리빙랩 지원사업’은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지역현안을 모빌리티 기술과 리빙랩 활동을 통해 해결하는 리빙랩 프로젝트로써 선정된 팀은 리빙랩 기획을 위한 활동 지원금 ‘혁신인재지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이번 지원
사회
박선애 기자
2024.03.2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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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5일 청년 중·장기복무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첫 진로탐색비를 지원했다.올해 1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진로탐색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힌 지 2개월 만이다.시는 올해부터 근로 의사가 있음에도 취업이나 창업하지 못한 청년부상제대군인과 청년중·장기복무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일정 자격 심사 후 1회에 한정해 진로탐색비 100만 원을 지급한다.구체적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전역하고 신청일 기준으로 대전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시민이며 취․창업자, 군인연금 수급권자는 지급에서 제외된다.청년부상제대군인
사회
최미자 기자
2024.03.25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