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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31일 전지역 20개 예술단체와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는 2015년 음악공연 중심의 찾아가는 음악회로 시작돼 2018년 미술, 무용, 연극 등 분야가 확대되면서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로 사업 명칭이 변경됐으며 작년까지 총 476교에서 예술 무대가 실시됐다.올해에는 초ㆍ중ㆍ고 80교에 1억 4천 4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예술단체의 오페라, 퓨전국악, 연극, 비보잉, 서예퍼포먼스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예술문화를 제공한다.설동호 시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문화
최미자 기자
2024.01.3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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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소외계층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문화누리카드를 2월1일부터 발급한다고 밝혔다.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등의 문화향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발급된다고 전했다.세종시 수혜대상자는 8,400여 명으로 1인당 지원금은 연 13만 원이다.사용처는 공연·음악·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 분야에 등록된 전국 가맹점에서 온·오프라인 모두 사용가능하다고 전했다.문화생활 시 각종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추후 지역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문화
윤주이 기자
2024.01.3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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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수가 아마존 새 시리즈에 특별출연한다.30일(현지시각) 미국 버라이어티는 대니얼 대 킴이 주연·제작을 맡은 스파이 스릴러 시리즈 ‘버터플라이’에 박해수가 합류했다고 보도했다.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버터플라이’는 베일에 싸인 전직 미 정보요원인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이 어떤 선택에 의해 삶이 산산조각나 과거에 얽매인 그를 살해하라는 명령을 받은 현직요원 레베카와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이다. 박해수는 ‘버터플라이’에 출연해 영어 대사를 소화하며 극에 임팩트를 부여할 예정이다.전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
문화
유은혜 기자
2024.01.3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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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취약계층의 문화누리카드 사용액을 올해 1인당 13만 원으로 증액했다.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는 전년 대비 2만 원 증액됐다.지난해 문화누리카드 발급 후 사용 이력이 있으며 올해 수급 자격을 유지할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지원금이 충전된다.다만, 카드 유효기간이 2024년 1월 31일 이전인 자, 2023년 지원금 전액 미사용자, 복지시설 발급자 등은 자동 재충전이 되지 않아 행정복지센터, 인터넷 누리집, 모바
문화
최미자 기자
2024.01.3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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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우수 평생학습동아리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다음달 5~16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30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심화학습과 재능기부를 주로 하는 동아리로, 구는 활동영역별 특성에 맞게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심사해 연합형 1개팀 2백만 원, 개별동아리형 3개팀 각 1백만 원으로 4개 팀에 총 5백만 원을 지원한다.공모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
최미자 기자
2024.01.3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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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TV조선 주관 설 특집 ‘노래하는 대한민국 충남편’ 본선 행사 녹화를 관람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29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진행된 본선 행사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15개 시군에서 800여 명이 방문하여 객석을 가득 채우면서 분위기를 한 껏 끌어 올렸다.본선에서는 앞서 예심을 거쳐 15개 시군 대표로 선발된 15개 팀이 시군 대항전 형식으로 노래경연을 펼쳤다.이날 참가자들은 무대에서 재미있는 입담은 물론, 그동안 갈고닦은 끼와 노래실력을 뽐내며 관람객들의 박수와 함성을 이끌어냈다.이와 함께 초
문화
유은혜 기자
2024.01.3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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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 이하 한유진)은 K-유교문화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현대화·세계화를 추진하기 위해, K-유교인물클래식 시리즈 교양총서 을 발간했다고 30일 전했다.이번 교양서 발간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충청국학진흥지원사업’중‘전통문화 융복합 콘텐츠 개발·보급 사업’의 결과물이다. 충청 유교문화유산 원천소스를 활용하여 과거와 현재를 잇고 동시대성을 획득했으며, 현대인들이 자기 삶과 함께 호흡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 책은 조선 선비의 큰 스승인 목은 이색을 K-유교인물로 선
문화
유은혜 기자
2024.01.3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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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책 대청호 건강스토리를 입히다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이 책자는 이규승 동구보건소 전문경력관이 주도해 제작했다.특히, 책자에 무장애 개념을 적용해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으며, 책 내용을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음성·수어·자막 해설로 제공한다.또한, 표지의 제목과 정보무늬 안내문은 점자로도 함께 표기했으며 정보무늬는 양각으로 제작해 시각 장애인이 스마트폰 앱(app)으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책자에는 16개 동 64명으로 구성된 주민원정대가 2017년부터
문화
최미자 기자
2024.01.2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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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하늘마을 주민들의 소통 공간인 달빛아트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이 개최됐다.대전 동구는 26일 하늘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달빛아트센터의 운영‧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관리위탁 기간은 올 4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 9개월간이며, 다음 달 1일부터 3월 말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갖는다.달빛아트센터는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대동 23-17번지 일원에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사업비 49억 원이 투입됐다.내부는 마을주민을 위한 마을 카페, 마을 공동작업소, 공유주방, 북카페,
문화
최미자 기자
2024.01.2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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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건축물 혁신을 위해 도입한 선 디자인 후 사업계획 첫 이행절차로 26일 이종수 미술관 기획디자인 발표회를 개최했다.기획디자인 방식은 사업 초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구상을 위해 역량 있는 건축가를 우선 초청해 디자인을 결정하고, 향후 기본계획 수립과 예산을 확보해 명품 건축물을 건립하는 방식이다.시는 선 디자인 후 사업계획 첫 사업 대상으로 이종수 미술관을 선정하고, 시 공공건축가 49명 가운데 3명을 선발해 지난 2개월 동안 기획디자인을 진행해 왔다.이번 작업에 참여한 3명의 공공건축가는 오숙경 에이엔오건축사사무소 대표,
문화
최미자 기자
2024.01.2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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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6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이종수 미술관 건립 기획디자인 발표회에 참석했다.이날 이상래 의장은 故이종수 선생의 유족을 비롯한 공공건축가와 문화예술가 등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이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故이종수 선생은 대전이 낳은 대한민국 대표 도예가로 명망이 두터운 분”이라며, “선생의 예술혼이 ‘이종수 미술관’이라는 건축물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상징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세계적인 건축물로 건립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화
최미자 기자
2024.01.2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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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와 (재)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은 충청 문화의 중심 금강이 가진 전통과 역사적 가치를 소개하기 위해 추진했던 ‘금강역사총서’ 시리즈가 8권과 별책의 발간으로 완간되었다고 밝혔다.도와 연구원은 충청 문화권이 상징하는 금강이 가진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특징을 널리 알리고자, 2019년부터 금강의 역사·지리·고대사·유교문화·전쟁사·시장과 유통·전설과 이야기 등 매년 금강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담은 금강역사총서 시리즈를 발간했다.이번에 발간된 8권 ‘금강사람들의 생활문화-금강, 삶을 전하다’는 금강과 관련된 농경문화와
문화
유은혜 기자
2024.01.2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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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시장 백성현)은 논산파랑새합창단이 25일 논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논산파랑새합창단은 2017년 8월에 창단해 관내 3개 양육시설의 아동 24명이 음악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매주 1회 이상 연습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행사·축제에 참여하여 아동권리와 아동친화도시 논산을 홍보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이번 정기연주회는 “꿈을 그리고 희망을 키우고 사랑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파랑새합창단의 노래는 물론, 클래식기타·하모니카 앙상블·마림바연주와의 협연이 더해져 아름다운
문화
유은혜 기자
2024.01.2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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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 이하 한유진)은 24일 돈암서원(원장 김선의), 죽림서원(원장 김선의)과 ‘유교문화 진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은 한유진 대학당에서 진행되었으며, 정재근 원장과 김선의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을 체결한 돈암서원은 1634년 사계 김장생 선생을 배향하기 위해 건립한 서원으로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으며, 현재 유아·성인·외국인을 대상으로 세계문화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문화
유은혜 기자
2024.01.2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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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4~2025 예비축제에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가운데 20개를 예비축제로 지정했다.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2008년부터 이어져 온 전통 있는 축제로서 전국 유일 효와 뿌리를 주제로 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 고유의 정신문화 유산을 계승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지정됨에 따라, 중구는 문화관광축제 지정 평가와 빅데이터 분석 등을 지원받게 되고, 아울러 2026-2027년 문화관광축제 지정 신청 자격을 갖게 됐다.이동한
문화
최미자 기자
2024.01.2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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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축제기획학교를 통해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주민 주도형 축제를 기획·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1월 20일, 축제기획학교 수료생들이 주축이 된 첫 번째 해월마을 축제 ‘뜻뜻해월’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뜻뜻해월’은 24절기 중 가장 추운 대한을 해월마을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기획된 축제이다.축제는△꼬치 구워 먹는 불멍 맛집 △텐트 안 보드게임 △초콜릿 만들기 체험 △ESG 놀이터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유은혜 기자
2024.01.2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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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24일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했다.사업은 대전 신세계 Art&Science의 후원으로 마련했으며, 아동 40여 명이 영화 위시와 아쿠아리움 관람 등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졌다.정용래 구청장은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유성을 만들기 위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준 신세계 Art&Science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민관 협력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
최미자 기자
2024.01.2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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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에서 설맞이 세대공감 예절 체험마당을 운영한다.24일 평생학습관에 따르면 체험행사는 오는 2월 3일 오전 10~12시까지 학생 및 학부모, 조부모를 대상으로 가족 단위 3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체험마당에서는 세배하는 법과 새해 인사말, 한복 바르게 입는 법, 차례상 차리기 실습 등의 프로그램과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체험인 삼색 영양갱 만들기를 통해 가족 화합과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수강 신청은 오는 29일 오후 2시까지 대전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카카오톡 대전학부모지원센
문화
최미자 기자
2024.01.2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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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이 연산문화창고 다목적홀에서 2월1일부터 약 두 달간 프랑스의 거장 앙리 마티스 전시를 연다.이번 전시는 20세기 예술계에 큰 영향을 끼친 예술가이자 야수파의 선구자로 알려진 프랑스 출신 화가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실물과 동일한 크기·질감으로 재현한 레플리카 작품 54점을 만나볼 수 있다.화려한 원색 물감을 사용하여 내면의 감정을 표현한 것으로 알려진 마티스의 초기 작품부터 생애 마지막 작품까지 다양하게 만나보며 작가의 삶의 여정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앙리 마티스의 독창적
문화
유은혜 기자
2024.01.2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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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는 22일 전 직원의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늘품224 행사를 개최했다.구청 본관 1층에 설치한 청렴늘품함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2등급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나, 이에 안주하지 않고 청렴도 1등급 대덕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아 앞으로 좋게 발전할 품질이나 품성 이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 늘품을 사용했다.최충규 청장은 “행사를 통해 공직자 모두가 청렴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다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행정을 바탕으로 청렴 1등급 대덕을 향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문화
최미자 기자
2024.01.22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