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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30일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3114억 원을 투입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사업비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확보한 국비 2627억 원과 지방비 등 487억 원으로, 전년 2087억 원 대비 1027억 원 대폭 증가한 3114억 원이다.정비사업은 △농촌용수 개발 △농촌용수 관리 △배수 개선 △방조제 개보수 △가뭄 극복 등 20개 분야 총 369지구를 대상으로 한다.주요 추진 사업은 △농촌용수 이용 체계 재편 3지구 260억 원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8지구 249억 원 △농업용수 자동화
경제
유은혜 기자
2024.01.3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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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가 저소득층의 체계적인 자활 서비스 지원을 위해 2024년 자활근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대덕구에 따르면 자활근로사업은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개인별 여건과 능력의 변화에 맞춰 다양한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해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구는 올해 지난해 대비 4억 원 증액된 46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사업 참여자를 작년 월평균 160명에서 25%가 증가한 200명으로 목표를 세웠다.자활근로사업은 시장형 4개, 사회서비스형 10개, 청년자립형 1개, 교육형 1개 등 총 16
경제
최미자 기자
2024.01.2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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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인공지능 일상화 초석을 마련한다.29일 시에 따르면 인공지능 기술실증 테스트베드 조성사업을 3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기존 대전시 공공기관 인프라에 지역기업이 개발한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시민이 직접 신기술을 체험하고 사업화로 창출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을 실증하는 사업이다.사업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전담하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4개 기업이 참여한다.대전형 MaaS 구축을 위한 AI 기반 연계교통 최적화 서비스(주식회사 노타, 대전교통공사), AI 딥러닝 기반의 실시간 사고 감지
경제
최미자 기자
2024.01.2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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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9일 2024년도 보육료 수납한도액, 어린이집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보육교사 교육훈련시설 등록금을 고시했다.이번 결정은 지난 19일 개최된 올해 제1회 대전시 보육정책위원회에서 심의·의결했으며, 오는 3월 1일부터 시행된다.0~2세반의 보육료 수납한도액은 정부지원보육료와 같으며, 3세 반 수납한도액은 38만 3천 원, 4~5세 반은 36만 4천 원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7천 원을 인상했다.시는 영유아 수 감소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난,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 최저임금 인상률 등을 고려해 이번 수납한도액 인상을 결정했다고
경제
최미자 기자
2024.01.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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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시비 20억 원을 투입해 이차전지산업 육성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이차전지산업 분야의 혁신 역량을 보유한 선도기업과 성장 가능성을 지닌 유망기업을 발굴해 지원하고 기업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한다.또한, 타 시도 대비 대전이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특화 전략을 마련한다.이를 위해서 자생적 생태계 조성과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산학연관 네트워크 운영 및 온오프라인 전방위적 홍보를 통해 사업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앞으로 이차전지산업 분야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를
경제
최미자 기자
2024.01.2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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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는 저신용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완화지원을 위해 「저신용 소상공인 자금」을 1월 29일부터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저신용 소상공인 자금은 낮은 신용으로 인해 민간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전용자금으로 소진공 직접대출로 진행된다.지원대상은 소상공인 지식배움터 내 신용관리 교육을 사전 이수한 업력 90일 이상 업체 중 대표자 개인신용평점(NCB744점 이하) 소상공인이다.정책자금 기준금리에 연 1.6%를 가산한 변동금리(1분기 5.49%)로
경제
유은혜 기자
2024.01.2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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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산림 휴양문화를 활성화하고 도민과 관광객에게 산림 내 문화·휴식 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총 272억 원을 투입해 명품 산림 휴양·치유시설을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도는 올해 산림 휴양·치유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하고, 도내 곳곳에 산림 휴양시설을 조성해 자연 속에서 쉼과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주요 추진 사업은 △자연휴양림 조성(125억 원) △산림 레포츠단지 조성(75억 원) △산림욕장 조성(28억 원) △숲속 야영장 조성(20억 원) △치유의 숲 조성(11억 원) △유아숲체험원 조성(7
경제
유은혜 기자
2024.01.28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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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2024년 개정 지방세 관계법령을 알기 쉽게 요약해 중구청 누리집 및 소식지 등에 안내한다고 28일 밝혔다.먼저 부동산 가격 인상 등 물가 인상을 고려해 납부지연가산세의 면제 기준금액을 30만 원에서 45만 원으로 상향해 소액체납자의 부담이 완화됐다.납부세액이 250만 원을 초과하는 재산세의 분할납부 기한이 현행 2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됐다.또한, 법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도 신설됐다.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 기한이 지난 후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에 분할 납부를 할 수 있다.출산장려 및
경제
최미자 기자
2024.01.28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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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024년도 식량작물분야 시범사업 관련 사업비를 45억 원 증액된 169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도 농업기술원은 확보한 사업비를 농촌 고령화 등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확실한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신기술 시범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올해 추진하는 식량작물 분야 시범사업은 43종으로, 대상은 도내 농업 현장 241개소다.주요 시범사업은 △벼 직파재배 △씨감자 전문생산단지 육성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한 2모작 확대 △지역특화작목 종자은행 운영 등이다.또한 밭작물을 논에 재배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경제
유은혜 기자
2024.01.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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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은 인삼산업 활성화를 위한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자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경남도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에서 2024 금산인삼 & 푸드 창원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군이 주최하고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선착순 입장, 인삼튀김 얻기 미니게임 등 이벤트도 준비됐다.또한 인삼제품 구매 고객에게 금액대별로 인삼 홍보용 복주머니·열쇠고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인삼튀김 및 인삼막걸리 등 인삼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경제
유은혜 기자
2024.01.2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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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대전총국(총국장 박장순)은 2024년 1월26일 전국 농축협 최초 2024년 농협생명 월납보험료 1억원 달성을 축하하는 시상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날 달성패 시상자로 참석한 김영훈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은회덕농협 김낙중 조합장에게 ‘2024년 전국 최초 NH농협생명 월납보험료 1억원 달성패’를 전달하였다.회덕농협(조합장 김낙중)은 2023년 취임 후,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대비하여 예대마진 뿐 아니라 비이자 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선정하였고 2023년도 전년대비 생명보험 신규수수료를 4배 이상 성장시켰다고 전했다.2024년
경제
윤주이 기자
2024.01.2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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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홍성군이 2024년 생활폐기물 종합처리장에서 선별한 재활용쓰레기를 매각해 5억5000만 원의 판매수익과 쓰레기 위탁처리비용 3억5000만 원 절감 등을 통해 총 9억 원의 수익을 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매각 예정인 재활용품은 6품목으로 파지(고철)류·캔류·파병류·플라스틱류·스티로폼류 1455톤, 일반 병류 4500박스에 대해 11일 최고가 방식으로 입찰을 진행했다.홍북읍 중계리에 위치한 생활폐기물 종합처리장은 군에서 발생하는 재활용쓰레기를 선별하기 위한 공공재활용 선별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023년 1545톤의 재활용쓰
경제
유은혜 기자
2024.01.2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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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급식비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대전시는 다음달부터 어르신들은 노인복지관 등에서 운영하는 경로식당에서 2000원만 부담하면 1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60세 이상이면서 기준 중위 소득 150% 이하 어르신 약 1000명이 지원 대상이다.그동안 시는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 약 2800명들에게만 25개 경로식당에서 급식을 무료로 제공해 왔다. 취약계층이 아닌 일반 어르신 약 560명들에게는 4000원의 실비를 받았다
경제
최미자 기자
2024.01.2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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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IBK기업은행, 대전도시공사가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힘을 모았다.대전시는 25일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성태 기업은행장, 정국영 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신혼부부 상생금융 포괄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는 사업총괄 지원, 기업은행은 대출한도 조성 및 대출 실행한다.도시공사는 200억 펀드 조성을 위해 예탁금 예치 등을 추진하게 되며 올해부터 2027년까지 총 45억 원을 투입한다.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현재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또는 3개월 이내 혼인 예정자로 대전시에 주소를 둔
경제
최미자 기자
2024.01.2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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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25일(목) 충청남도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큰 피해를 본 조합원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재해복구비 22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22일(월) 충남 서천 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점포 292개 중 227개가 전소됐다. 신협은 전소된 점포 중 130여 개에 달하는 조합원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긴급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전했다.우선 신협사회공헌재단은 20억 원 규모의 대출 지원에 나선다. 1인당 최대 1000만 원의 긴급생계안정자금을 제공하고, 대출금리는 최대 5.0%p 감면한다. 신협은 약 1
경제
윤주이 기자
2024.01.2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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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2월2일까지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농사랑 설 명절 온라인 특판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농사랑 누리집(충남 농특산물 온라인 직거래장터)에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특판전에선 과일·채소·축산물·6차산업 상품·건강식품·전통주 등 135개사 700여 개의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도는 설 명절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 △소비 촉진 할인쿠폰 △특가 상품 △가격별 상품관 △한우 기획전 등 소비자를 위한 알찬 기획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또한 특판
경제
유은혜 기자
2024.01.2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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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4일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범농협 종합지원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먼저, 지역이재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방한용품·의약품 등으로 구성된 구호키트를 긴급지원하고, NH임직원 봉사조직을 파견한다. 또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서천 화재피해고객에 대해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을 통해 농림어업재해대책자금 특례보증을 실시한다고 전했다.농신보는 재해농어업인·농림수산단체 등이 금융권에 화재피해 복구자금 및 경영안정 운전자금 신청 시, 최고 5억 원까
경제
윤주이 기자
2024.01.2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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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4일 대학, 정부기관, 출연연, 기업 등 13개 기관과 대전 스마트농업 허브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충남대학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넥스트온 , 쉘파스페이스 , 에이팩, 농업회사법인 유엔케이, 로쏘성심당,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등 스마트농업 관련 민・관・학・연 핵심 기관이 참여했다.협약기관들은 도심 공실, 폐쇄 지하보도 등을 활용한 도시재생형 스마트팜과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고부가 스마트농업
경제
최미자 기자
2024.01.2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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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이하 충남신보)은 22일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기업에게 긴급 자금지원을 위한 ‘신속지원팀’을 신설하고 특례보증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충남신보는 이번 화재 피해로 서천군으로부터 재해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증 또는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재해복구자금을 지원한다.재해피해금액 이내에서 긴급자금(보증 1억 원 이내, 5년간 2% 고정금리), 재해특례보증(3억 원 보증한도) 등을 최대한 신속히 지원할 방침이다.특히, 재해로 가동이 중단됐거나 금융회사 대출금이 연체 중이라
경제
유은혜 기자
2024.01.2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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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산전 관리가 취약한 청소년 산모에게 임신과 출산 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청소년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사업은 임신이 확인된 만 19세 이하 모든 청소년 산모에게 최대 120만 원 범위에서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의 모든 의료비 약제·치료 재료 구입비를 지원한다.의료비 지원 신청은 구비서류를 준비해 관할 보건소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청소년 산모는 카드를 받은 날로부터 분만예정일 이후 2년까지 사용할 수
경제
최미자 기자
2024.01.24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