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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축 예방 및 위생적인 도계육 공급을 위한 충청남도 내 최초의 차량형 소규모 도계장이 문을 열었다.충청남도는 서산시 성연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모아모아토종닭(대표 임남순)에 대해 19일 자로 소규모 도계장 운영을 허가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소규모 도계장 시설은 2.3㎏ 이상 닭을 연간 30만 수 이하로 도축·처리하는 자에 대해 도축시설을 조정하거나 일부 시설의 설치를 생략할 수 있도록 한 축산물위생관리법에 근거하여 허가됐다.해당 시설은 5톤 트럭을 활용한 차량형 이동식 도계장으로 방혈기·탕적기·탈모기 등 도계 관련 장비 35
사회
오송지 기자
2024.04.2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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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단지공단) 주관 ‘에너지 자급자족 기반시설 구축’ 공모사업에 천안제2-4일반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돼 국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산업단지 내 신재생에너지 기반시설과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산단 내 에너지 자급자족 실증단지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도는 공모 선정에 따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200억 원을 포함한 총 310억 원(국비 200억·지방비 30억·민자 80억)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통합 에너지관리 시스템 구축 △입주기업
사회
오송지 기자
2024.04.2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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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동장 박미애)이 최근 복합커뮤니티센터 화단에 화합의 나무를 식재했다.이번 식재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등 40여 명이 참석해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소나무를 심었다.특히 이날 행사에 쓰인 흙은 고운동 36개 통의 흙이 모두 모인 것으로 화합의 의미를 담았다.박미애 고운동장은 “이번 화합의 나무 식재로 고운동 주민들이 하나로 뭉치고 지역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회
안자영 기자
2024.04.2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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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77억 원 규모의 학교급식 지원계획을 확정했다.시는 3월 △초중고(특수포함) 무상급식 세종산 현물 추가지원 △공사립 유치원 대상 우수 농산물 등 식품비 지원을 골자로 한 계획을 먹거리위원회에서 심의받았으며 4월 교육청과의 세부 조율을 통해 최종 계획을 수립했다.이에 따라 5월부터 세종산 수박 28톤을 학교급식에 전액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또한 10월부터 12월까지 세종산 배·포도·사과·딸기 등 총 71톤으로, 7억 원 규모의 과일을 학교급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최근 사과 등 과일값 급등으로 전국
교육
안자영 기자
2024.04.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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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날씨 걱정 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세종형 실내놀이터 2호’가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문을 열었다.조치원읍 번암행복드림센터 2층에 조성된 세종형 실내놀이터 2호는 2023년 12월 문을 연 세종형 실내놀이터 1호에 이어 개장한 것으로 208㎡ 규모로 조성됐다.시는 22일 조치원읍 번암리 소재 번암행복드림센터에서 ‘세종형 실내놀이터 2호 개장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장식은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축사 △현판 게첨 △놀이시설 둘러보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세종형 실내
사회
안자영 기자
2024.04.2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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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는 19일(금)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신협연구 3040 자문단’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신협은 젊은 세대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신협의 저변을 넓히기 위하여 각 영역에서 활발한 연구 및 저술 활동을 하고 있는 30·40대 교수로 구성된 「신협연구 3040 자문단」을 출범했다.이날 위촉식에서는 ‘신협연구 3040 자문단’으로 발탁된 교수 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신협 소개와 자문단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위촉된 자문위원은 신협연구소에서 발간하는 ‘신협연구’ 등 여러 정기간행물에 논문 투고 및 연구자문을 수행하고,
사회
박선애 기자
2024.04.2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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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래 유성구청장이 목재친화도시 조성 및 탄소중립실현 등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4박 5일간의 일본 출장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정 청장은 일본의 삿포로, 아사히카와, 키타미 3개 도시의 목재관련 기관을 방문해 목재 활용 사례를 벤치마킹했다.또 목재 산업 발전,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자체 단위의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정용래 구청장은 “목재 산업 진흥과 탄소 중립 실현에 대한 가능성을 봤다”며 “이를 위해 지역에 국산 목재를 이용한 목구조 커뮤니티 센터를 건립해 목재가 제공하는 편안하고
피플
최미자 기자
2024.04.21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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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2024년 꿈나무 과학멘토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사업은 대덕특구 내 각종 연구소 및 대학 등 전국 최고의 과학인프라를 기반으로 청소년 과학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K-water인재개발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총 14개소가 참여한다.관내 초․중학교 등 약 60여개 멘티기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KAIST 산업디자인과와 연계해 창업 및 로컬크리에이터 활동 교육 프로그
사회
최미자 기자
2024.04.2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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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중리동은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중리동에 따르면 동은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민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시민교회는 중리동의 사회적 약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협력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김동국 시민교회 목사는 “교회의 역할과 목회 활동이 이번 협약과 일치한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임명숙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시민교회와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을 통해 더
피플
최미자 기자
2024.04.21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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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가 지역 어린이·청소년의 방과 후 활동에 참여하는 마을 강사들을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안현숙 강사 국가인권위원회 인권 위촉 강사와 이소현 블랜디드 러닝 대표를 초청해 마을 강사를 대상으로 상호문화교육에 대한 이해와 수업 아이디어 발굴과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접근 방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교육을 수료한 마을 강사들은 오는 5~12월 지역 학교, 어린이·청소년 시설에서 방과 후 여가활동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며, 10월에는 우수 선진지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최충규 구청장은
사회
최미자 기자
2024.04.2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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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문화1동은 문화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에서 문화2구역 인근 저소득층 100세대를 위해 백미 10kg 100포(400만원 상당)를 기탁 했다고 21일 밝혔다.기탁된 백미는 문화2구역 인근 저소득 장애인 가정, 한부모 가정, 독거 어르신 등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전호 조합장은 “문화2구역 재개발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분양 완료 및 청약 당첨자 계약에 축하 화환을 설치하기보다, 지역 인근 저소득층을 위한 뜻 깊은 나눔 실천을 하고 싶었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인근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
피플
최미자 기자
2024.04.2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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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이번 달 22일부터 개인형 이동장치(PM) 기동단속반 운영에 본격 돌입한다.현재 시행되는 단속방법은 도보단속이어서 원거리 단속과 즉각적 민원해결이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는 지적이다.이에 구는 기동단속반은 2인 1조로 구성돼 있으며 도보단속이 아닌 PM단속 전용차량으로 중구 전역에 걸쳐 단속활동을 할 예정이다.구는 PM 기동단속반을 운영해 중구 전역에 걸쳐 PM 불법주정차 및 민원 다발지역을 집중 단속하고, 가까운 거리는 도보단속도 병행함으로써 단속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기동단속반 운영을 통해 PM 이용자
사회
최미자 기자
2024.04.2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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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9일 3729억 원 규모의 2024년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년보다 조기 편성해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올해 본예산 대비 5.7% 증가한 6조 9059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3097억 원, 특별회계 632억 원이 각각 증액됐다.시는 예년보다 첫 추경을 앞당겨 민선8기 공약이행에 소상공인, 사회적 약자·청년 분야 투자 규모는 추경 재원의 59%인 2183억 원을 반영한다.먼저, 소상공인에게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50억 원, 소상공인 초저금리 이차보전 36억 원, 영세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17억 원, 노은시장 경매장 및
사회
최미자 기자
2024.04.2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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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민간분야 중대시민재해 예방 관련 홍보를 강화한다중대재해처벌법은 개인사업주까지 확대 적용됐음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소규모 사업장에서 중대시민재해 대상으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어 홍보 강화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이를 위해 시는 홍보지 3만 부를 제작 배포하고 시 공식 SNS 및 지하철, 시내버스정류장 단말기 전광판 등을 활용해 대시민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또 시 홈페이지 Safe대전 자료실에 관련 부처에서 작성한 중대시민재해 안내서를 올려놓아 소규모 사업장에서 활용토록 하고 있다.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배경이 2018년 태안화력
사회
최미자 기자
2024.04.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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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상권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는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등에 대한 의견수렴에 적극 나서고 있다.대형마트의 일요일 휴무가 오히려 주변 상권의 동반 침체와 인근 중소 유통 및 소상공인 매출 감소를 야기하고, 주말에만 쇼핑이 가능한 맞벌이 부부, 1인 가구 등 시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대전에서도 최근 3년간 홈플러스(탄방점, 둔산점, 동대전점) 3개 점포가 폐점했고 롯데마트, 이마트도 영업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이와 같은 유통 환
경제
최미자 기자
2024.04.2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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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11월 말까지 도내 초등학교·어린이집을 찾아 초등학교 저학년 및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디지털기기 및 관련 콘텐츠 발달로 아동의 온라인 활동이 늘어나고 아동을 대상으로 한 불법 촬영·온라인 그루밍 등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2024년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은 도내 148개 초등학교에서 신청한 가운데 30곳을 우선 선정했으며, 어린이집 10곳도 추가해 교육할 예정이다.교육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회
오송지 기자
2024.04.2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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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22일부터 5월21일까지 한 달간 도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도민참여예산은 예산 운용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도민 누구나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모집 규모는 총 150억 원이며, △일반 분야 40억 원 △청소년 분야 20억 원 △저출산 분야 40억 원 △시군 밀착사업 50억 원 등 4개 유형으로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도민참여예산 공모를 통해 제안된 사업은 소관 부서 검토와 충남도 도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심의 및 온라인 투표를 거쳐 2025년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며, 최종 결과는
사회
오송지 기자
2024.04.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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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내 가장 토지 면적이 넓은 시군은 공주시, 가장 작은 시군은 계룡시인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2023년 12월31일 기준 도의 토지 면적을 전년 대비 소폭 늘어난 8247.53㎢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2023년 지적통계에 따르면, 도 전체 토지 면적은 8247.53㎢(373만 6105필지)로 전국 17개 시도 중 6번째로 넓으며 전년(2022년 말 기준) 8247.21㎢ 대비 0.32㎢(32만 3530㎡) 소폭 증가했다.늘어난 면적은 △당진·서천군 국가어항 사업 △태안 백사장 항구 △천안·아산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각종
사회
오송지 기자
2024.04.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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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이하 충남신보)은 4월18일 계룡시청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를 위한 ‘고객에게 선택받는 네이버스마트플레이스 구축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소상공인에게 수업을 듣고 직접 온라인 홍보를 할 수 있는 SNS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하여 실시했으며, △온라인 소비자 행동의 이해 △네이버스마트플레이스 구축 및 기능 활용 △네이버 통계 활용 방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이날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김두중 이사장은 충남신용보증재단 설립 목적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사회
오송지 기자
2024.04.2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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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3개 시도연구원과 한국재난관리학회가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현장재난관리 성과와 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재난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하에 지역에서 이를 연구하며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대전세종연구원·충남연구원·충북연구원의 재난안전연구센터를 비롯해 한국재난관리학회·각계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학술대회에서 △물복지 △산불재해 △현장재난 △풍수해 △지방정부 안전관리 △범죄와 안전 등 총 6개 주제별 세션으로 나뉘어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한국재난관리학회 양기근 회장(원광대 교수)은
사회
오송지 기자
2024.04.21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