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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올해 9개 대학이 참여해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시는 올해 1억 2천만 원의 시비를 투입해 작년 대비 약 2배 늘어난 12만 명분의 식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올해 참여대학은 충남대학교, 한남대학교, 우송대학교, 우송정보대학교, 배재대학교, 대전대학교, 목원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건양대학교 메디컬 캠퍼스 등 9개 대학으로, 학교별 운영 시기와 세부 일정은 자율적으로 정하여 진행될 예정이다.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전시
경제
최미자 기자
2024.03.0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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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역 동광장 옛 철도보급창고가 있던 부지에 지하 7층 지상 49층 규모의 트윈타워를 조성하는 사업을 공개했다.이 시장은 6일 시정 브리핑에서 대전 역세권 명품 랜드마크 건설 사업인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사업 계획을 발표했다.메가 충청 스퀘어에는 컨벤션 ․ 호텔 ․ 환승시설 ․ 업무시설 등이 도입될 예정이다.대전 역세권에 ICT 기반의 스마트 마이스 지구를 조성하고 연계 시설인 호텔도 병행 도입해 전국적 마이스 산업의 거점이 될 전망이다.또한, 뉴욕 하이라인(High Line)을 참고한 입체보행로를 설치해 대전역과
경제
최미자 기자
2024.03.0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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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는 2년 연속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우유바우처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아동·청소년이 우유 및 유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해당 사업은 올해 전국 28개 시·군·구에서만 추진되며, 대전에서는 대덕구에서만 진행되고 있다.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대덕구로 등록, 2005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아동 및 청소년, 사회적배려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 자녀)이다.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만 가능하며, 본인 또는
경제
최미자 기자
2024.03.0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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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산 형성 지원사업 중 하나인 희망저축계좌Ⅰ사업을 추진하한다.오는 4~15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희망저축계좌Ⅰ사업은 근로를 통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을 목적으로, 신청을 위해선 근로활동 여부 등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기준 중위소득 40% 이하의 생계·의료급여수급자 가입 대상이며, 3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해야 한다.대상자로 선정돼 월 10~50만 원을 저축하면 매월 3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3년 동안 지원 요건 충족 시 본인 납부금 포함 최대 1080만 원을 수령 받게 된다.신청을
경제
최미자 기자
2024.03.03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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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수산물 소비촉진 정책수당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운영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참여 시장은 수산물 판매 점포가 10개 미만인 신도시장, 용운시장, 산성시장, 부사시장, 송강시장, 법동시장, 신탄진시장으로 7곳이다.운영 기간 참여 전통시장에서 대전사랑카드로 수산물을 구매할 경우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의 정책수당을 환급받을 수 있다.정책수당은 수산물을 3만 4000원 이상 6만 8000원 미만 구매하면 1만 원, 6만 8000원 이상 구매하면 2만 원을 환급 받는다. 운영 기간 4개월 동안 매
경제
최미자 기자
2024.02.2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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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이 도서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월4일 시립도서관에서 ‘2024년 혁신사업 발굴 경진대회’를 열고 시민을 위한 혁신사업 발굴에 적극 나선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경진대회는 도서관 예산이 일부 축소됨에 따라 비예산 등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경진대회 개최에 앞서 시립도서관은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도서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비예산 개선 및 협업 사업 등 총 42건을 발굴했다.한편, 지난 22일에는 내부 평가 회의를 열어 경제성
경제
김하얀 기자
2024.02.2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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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4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이하 MWC)에 참가해 반도체․IT산업 육성 지원에 나섰다.MWC(Mobile World Congress)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에서 개최하는 세계3대 ICT박람회 중 하나, 1987년 첫 전시회 이후 전시회 규모가 확대되면서 모바일 올림픽이라고 불림. 올해는 전 세계 2400여 개 기업, 9만5000명이 참가하는 글로벌 ICT축제로 오는 29일까지 개최된다.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은 26일 MWC에 참석해 반도체, 컴퓨팅, 인터넷, 모바일 등 무선통신 모바일
경제
최미자 기자
2024.02.2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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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여름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냉방기기를 보급하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구는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 등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선정된 세대에 벽걸이에어컨 약 75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모집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저소득층 105세대다.다만, 주거급여법 제8조의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 공공기관 소유 주택, 8년 이내 제조된 에어컨 보유가구 및 해당 사업 지원 후 8년 이내 재지원 신청가구, 설치 부적합 가구 등은
경제
최미자 기자
2024.02.2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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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시장 백성현)에 미래생활 주식회사가 자리잡는다.미래생활은 국내 위생용품 점유율 2위 업체로 지난 2022년 12월 논산시와 투자협약을 맺기도 했다.지난 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가 정상적으로 추진되면서 26일 논산공장 착공식이 열렸다.이날 착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미래생활(주) 김광호 대표이사, 서원 논산시의장, 윤기형 충청남도의원, 연무읍·채운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미래생활(주) 논산공장의 착공을 기념했다.미래생활은 대표 제품인 ‘잘 풀리는 집’으로 7년 연속 한국소비자포럼 주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
경제
우채림 기자
2024.02.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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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은 23일 박범인 금산군수 주재로 예산 1조 원 시대 개막을 위한 국도비 예산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번 보고회는 2026년까지의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의 발굴과 계속사업 원활한 추진 방향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군은 민선8기 금산군정 공약 및 역점사업과 주민숙원사업의 추진을 위하여 2025년에는 3005억 원, 2026년에는 3414억 원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할 재원별 추진계획을 세웠다.부서별 확보대상 금액을 살펴보면 제시된 주요 신규사업으로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경제
우채림 기자
2024.02.2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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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지난 22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과 구민의 에너지 요금 절감을 위해 협력체 참여기업인 건양전력, 에스케이솔라에너지, 신양에너지, 감강전기산업, 케이피에너지 대표들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구는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정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8억 6천만 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했다.올해 총사업비 19억 6천만 원 규모로 태양광 209개소 677㎾, 지열 17개소 297.5㎾를 차질 없이 보급할 계획이다.사업에 참여하는 주민은 태양광 발전설비(3㎾) 기준 총설치비 597만 원의 20%
경제
최미자 기자
2024.02.2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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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이하 충남신보)은 도내 시·군을 잇달아 방문하여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시·군과의 협력 강화 및 출연금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김두중 이사장은 22일 최원철 공주시장과 박정현 부여군수를 차례로 만나 간담회를 가졌고 지역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의 위기극복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유기적 협력 방안 논의와 2023년 소상공인자금 지원 성과 분석 결과를 설명했다.충남신보는 2023년도 공주시에 253.8억 원, 부여군에 123.6억 원의 출연부 특례보증 자금을 지원했
경제
윤주이 기자
2024.02.25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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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우주항공․국방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20일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인 싱가포르 에어쇼에 참석했다.싱가포르 에어쇼는 우주항공‧방위산업 분야 네트워킹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교류의 장으로 이번 전시회에도 50개국 10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시는 이번 출장을 통해 일류경제도시 도약을 위한 새로운 파트너십 구축과 글로벌 협력 채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은 “세계 수준의 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제
최미자 기자
2024.02.2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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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월 20만 원씩 최대 1년간 청년월세를 지원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국비 50%를 포함해 총 99억 8800만 원을 투입한다.접수는 오는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1년간 진행한다.지원 대상은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19~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이하 및 월세 7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고 청약통장에 가입하면 된다.소득 및 재산 요건은 청년독립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로 총재산가액이 청년독립
경제
최미자 기자
2024.02.2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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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가 2024 창업기업-대·중견기업 개방형혁신 지원 사업인 ‘브릿지온 오픈이노베이션’에 참여할 지역 내 혁신 기술을 가진 창업기업을 오는 3월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창업기업-대·중견기업 개방형혁신 지원사업 브릿지온 오픈이노베이션은 혁신기술을 가진 우수 창업기업 7개 사를 선정, 대·중견기업과의 협업사업을 위한 기술 컨설팅, 기술검증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 유형은 문제해결형과 자율제안형 등 두 가지 유형으로, 문제해결형은 대·중견기업이 제시한 기술 수요를 창업기업의 보유 기술을 바탕으로 협업하여 충족시키는 방
경제
김하얀 기자
2024.02.2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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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지역 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총 지원규모는 약 1억 8천만 원으로 지원대상 및 사업내용에 따라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지원사업, 공동주택 공동체활성화 및 주거안전 지원사업,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외벽 색채디자인 지원사업, 공동주택 전자투표서비스 지원사업으로 구분된다.지원금은 도로포장 및 보수, 하수도 시설물의 보수 및 준설, 어린이 놀이터 및 경로당 보수, 공동체 활동 공유시설 및 근로자 휴게실 설치, 입주민의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 비용, 교통안전표지판 설치 등에 사용할
경제
최미자 기자
2024.02.2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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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NH농협은행·충남신용보증재단이 힘을 합쳐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705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마련했다고 전했다.충남도는 21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이석용 NH농협은행장, 백남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은 충남도의 경제성장과 도민행복에 이바지하고자 충남신용보증재단에 47억 원을 특별출연한다.충남신용보증재단은 NH농협은행 충남본부
경제
윤주이 기자
2024.02.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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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진심동행론 대출 신청이 개시된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총 240건이 접수돼 48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신청이 마감됐다고 21일 밝혔다.향후, 신용보증재단 서류 심사 및 보증심사를 거쳐 이달 말경 대출이 실행될 예정이다.현재까지 심사 결과 평균 보증 금액은 2100만 원이었으며, 지원 업종으로는 음식·숙박업 61건, 도·소매업 50건, 개인 서비스·제조업 50건 등이었다.구는 소상공인에게 대출 시 소요 되는 보증수수료 1.1%와 대출이자 3%를 2년간 지원해, 소상공인 경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박희조 구청장
경제
최미자 기자
2024.02.2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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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0일 국내 강소기업 9개 사와 1182억 원 규모 투자, 250여 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을 비롯한 네스앤텍 이기성 대표 ▲니어스랩 최재혁 대표 ▲디에스전자 임병옥 대표 ▲디앤비 도용환 대표 ▲아람 김진태 대표 ▲진솔터보기계 이시우 대표 ▲컨트로맥스 하덕주 대표 ▲㈜켐이 김성현 대표 ▲파이버폭스 김원영 대표가 참석했다.협약서에는 기업의 이전 및 신설 투자와 함께, 기업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으로 신규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경제
최미자 기자
2024.02.2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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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600억 원 규모의 기업 투자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논산시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주)풍산에프앤에스와 (주)해원바이오테크 두 개 기업이 논산시에 각각 500억 원과 100억 원의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논산시에 이루어지는 이런 연이은 대규모 투자는 민선 8기 들어 투자유치과와 신속허가과를 신설하는 등 논산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백성현 시장의 노력이 기업들에 알려지기 시작한 효과로 보인다.이번 투자는 19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을 통해 확정됐다. (주)풍산에프앤에스는 현재 논산시 은
경제
윤주이 기자
2024.02.20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