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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는 정형외과를 찾는 환자들이 늘어난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미끄러진 빙판길에 낙상 사고를 당하는 경우부터, 스노보드, 스키, 스케이트 같은 겨울 레저 활동 중 발생하는 외상까지 다양한 원인으로 병원을 찾는다. 부상 중 가장 흔한 것이 골절이다. 골절은 증상이 악화되거나 치료 시기가 늦으면 후유증으로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어 초기에 정확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골절과 낙상, 겨울 레저 활동으로 인한 외상에 대하여 알아본다.겨울철 골절의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은 미끄러운 눈길, 빙판길로 인한 낙상이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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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덕 기자
2021.12.2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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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은 성인 20%가 1년에 한 번 정도 겪는 아주 흔한 증상이다. 일교차가 큰 요즘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환자가 늘어난다. 그에 못지않게 어지럼증으로 의원을 찾는 환자도 많다. 일교차의 큰 변화는 혈액순환의 장애를 유발하여 혈관성 질환이 증가하는데, 어지럼증도 혈액순환과 연관된 경우가 많다. 그리고 환절기에는 감기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도 늘면서 바이러스가 원인인 어지럼증 환자도 증가한다.병원을 찾는 어지럼증 환자는 정말 다양하게 본인의 증상을 말씀하신다. 하늘이 빙빙 돈다, 내가 빙빙 돈다, 어질어질하다, 붕 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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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덕 기자
2021.12.0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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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당 약 160명이 매년 암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 원인 3위는 폐렴(43.3명), 2위는 심장질환(63.0명)이며 1위는 암(160.1명)으로 확인되었다. 암 중 폐암은 사망률 1위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의하면 폐암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한 환자는 2015년 73,765명에서 2019년 100,371명으로 수년 새 36%나 증가하였고 향후에도 이러한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폐암으로 인한 사망자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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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덕 기자
2021.11.1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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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일어나 어제의 확진자 수를 확인하며 하루를 시작하던 2021년도 이제 겨우 두 달 밖에 남지 않았다. 유독 휴일이 적었던 해였기 때문일까? 토요일인 성탄절을 제외하고 올해 더 이상 빨간 날이 없다는 암울한 사실에 고개를 떨구는 한편, 일 년만에 돌아온 11월의 중요한 날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다.모르는 사람들이 더욱 많을 11월의 두 번째 일요일, 11월 14일은 국제당뇨병연맹(IDF)과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 당뇨의 날(世界 糖尿의 날, World Diabetes Day)로 국제기념일이다. 당뇨병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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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덕 기자
2021.11.1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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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 (허혈성 뇌졸중)과 뇌혈관이 터져서 발생하는 뇌출혈 (출혈성 뇌졸중)을 아울러 이르는 말로, 혈관에서 피를 공급받던 뇌 조직이 손상되어 갑작스런 팔다리의 마비를 가져오고, 인지기능, 언어기능의 장애, 균형감각의 소실, 의식소실 등의 증상을 초래하는 신경계 질환으로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거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습니다.뇌졸중이 처음 발생했을 때는 병원에 가능한 한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로 막힌 혈관을 뚫어주거나, 혈전 또는 혈종을 제거하는 등의 급성기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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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덕 기자
2021.10.2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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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이란 “골량의 감소와 미세구조의 이상을 특징으로 하는 전신적인 골격계 질환으로 뼈가 약해져서 부러지기 쉬운 상태가 되는 질환” (WHO 정의)이다.나이가 들면서 낡은 뼈가 없어지는 속도만큼, 새로운 뼈가 다시 채워지지 않으면, 전체적인 골량이 감소하여 골다공증이 발생하며, 특히 여성의 경우는 폐경이 되면서 여성호르몬의 소실로 골량이 더욱 빠르게 감소하게 된다.2008~2011년 국민 건강 영양 조사에 따르면 50세 이상 성인의 골다공증 유병률은 22.4%, 골감소증의 유병률은 47.9%였으며, 골다공증 유병률을 성별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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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덕 기자
2021.10.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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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 12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관절염의 날(World Arthritis Day,WAD)로 국제기구 ARI(Arthritis and Rheumatism International)에 의해 관절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되었다. 세계 관절염의 날을 맞아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 알아보자.관절염은 흔히 노년층의 전유물이라고 오인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류마티스 관절염은 노화로 연골에 무리가 생겨 손상되는 퇴행성 관절염과는 달리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나타나는 질환이다. 그렇기 때문에 류마티스 관절염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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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덕 기자
2021.10.1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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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을 덮친 지 2년 차가 되었다. 감염에 대한 우려로 외출을 자제하다보니 자연스레 병원 이용도 줄어들었는데, 정신건강의학과 상황은 다른 것 같다. 팬데믹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진료실을 찾는 환자들의 모습도 바뀌었는데. 코로나가 처음 터졌던 작년에는 마스크는 당연하고. 선글라스에 일회용 장갑까지 착용하고 감염에 대한 불안과 걱정으로 괴로워하며 진료실 문을 두드리는 분들이 많았다면, 시간이 흐르면서 코로나바이러스 자체보다 일상의 제약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우울감을 지속적으로 경험하는 분들이 방문한다. 최근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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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덕 기자
2021.09.2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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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상매체의 발달로 눈으로 보는 영상뿐 아니라 귀로 듣는 오디오 이어폰을 이용한 활동을 많이 하게 되었다. 귀로 듣는 즐거움은 잠시, 이어폰 사용시간이 늘어날수록 난청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커진다. 건강한 청력을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9월 9일 귀의 날을 맞아 난청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자.난청이란 무엇인가?난청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나이가 들면서 유전성 요인, 소음이나 여러 약물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달팽이관의 기능이 점차 떨어지면서 외이도, 중이, 내이, 신경을 통하는 모든 단계에 문제가 생길 경우에 난청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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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덕 기자
2021.09.0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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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7일은 위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97% 완치 가능하다는 의미로, 위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발생률과 사망률을 낮추기 위한 ‘위암 조기 검진의 날’이다. 위암에 대하여 대전선병원 소화기내과 조남열 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보자.우리나라는 단짠단짠이라는 신조어가 있을 정도로 달고 짠 음식을 좋아하고, 매운 것까지 즐겨먹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는 전세계적으로 위암 발병률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이다. 실제로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전체 암 발생 중 거의 빼놓지 않고 매년 1위를 기록하고 있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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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덕 기자
2021.09.0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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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은 대부분 증상이 없기 때문에, 건강검진 등을 통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가장 많다. 검사 결과를 듣는 사람들의 반응은 대부분 비슷한데, “예전에는 다 정상이었는데, 검사 결과가 이상하다”와 “일단 내가 알아서 관리를 해보겠다”가 가장 일반적인 반응이다.혈액 검사 결과 나쁜 콜레스테롤이 높게 나왔을 때의 반응도 비슷한데, “나는 기름기를 거의 먹지도 않는데 이상하다”와 “음식 조절과 운동으로 관리를 해보겠다”고 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그 뒤로 나름대로 관리를 하고 다시 검사를 했을 때 결과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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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덕 기자
2021.08.3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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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암정보센터가 지난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암 등록 통계상 해당년도 여성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바로 유방암이었다. 전체 여성암 환자의 1/5이 유방암에 해당되며, 남녀를 불문하고 다섯 번째로 발생률이 높았다. 특히 장기적 추세를 보면, 최근 10여 년간 유방암 발생률이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다행스러운 것은 유방암이 다른 암에 비해 비교적 예후가 좋은 암이라는 것이다. 덕분에 정기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면 유방을 보존할 확률뿐만 아니라 항암치료를 피할 확률도 높아진다.대전을지대학교병원 유방갑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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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덕 기자
2021.08.1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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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많은 것이 바뀌어버린 요즘이다. 특히 해외여행을 비롯한 국내여행에도 제한이 생기면서, 가능하면 타인과의 접촉을 피할 수 있는 장소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수영장을 갖춘 숙소, 즉 야외 수영장 혹은 단독 풀장을 갖춘 숙소들이다. 게다가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더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하지만 코로나 시국에도 예외는 없는 법, 아이와 함께 하는 물놀이에는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사고와 질병이 복병처럼 숨어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2012~2017년 응급실 손상환자 심층조사 통계분석에 따르면 익수사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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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덕 기자
2021.07.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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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댓글 조작’에 공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수 경남도지사에 대해 징역 2년의 실형이 확정되었다. 김경수 지사에 대해 1심 판결이 선고되었을 때,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은 ‘김경수 경남지사 1심 판결문 분석 기자간담회’까지 열었다. 참으로 부끄러움을 모르는 미증유의 사건이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박주민 의원의 ‘대법원 판결문 분석 기자간담회’도 보고 싶다.1심 판결문의 양형 이유를 인용한다.‘이 사건 댓글 순위 조작 범행은 2017년 대선과 2018년 지방선거 등 국민이 직접 그 대표를 선출하기 위하여 의사를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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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전시당 위원장
2021.07.2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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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지나가는 발 건강. 그런 발에 흔히 발생하며, 발병 시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질병이 있다. 그것은 바로 무지외반증이다. 최근 많은 사람이 패션에 대한 관심을 가지면서 다양한 연령과 성별에서 무지외반증이 발병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연간 6만 명 이상이 무지외반증으로 병원을 찾고 있다.▲ 최소침습 무지외반증 수술(MICA수술)이란 무엇인가요?휘어진 엄지발가락을 교정하는 방법은 수술적 치료밖에 없다. 무지외반증의 수술법은 수많은 방법이 있으나 최소 침습 무지외반증 수술(MICA)은 최근에 시행되고 있는 수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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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덕 기자
2021.07.1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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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며 건강 관리를 하는 중장년층이 많아졌다. 하지만 매일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힘쓴다고 하여 ‘나는 괜찮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은 금물이다. 많은 여성들에게 불안감을 심어주는 유방암으로부터 내 몸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다.유방암은 세계적으로 발병률이 가장 높은 암이다. 국제암연구소가 발표한 글로보칸 2020에 따르면, 1년간 유방암 환자 226만여 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도 매년 신규 환자 수가 2만 명 이상으로 발생하며, 여성암 1위를 기록하고 있고 발생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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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덕 기자
2021.06.2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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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샘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착한 암’이라는 말이다. 착한 암으로 불릴 만큼 예후가 좋고, 늦게 자라기 때문. 이런 특성 탓에 갑상샘암을 발견했다 하더라도 수술을 곧장 하지 않고, 짧은 주기로 추적검사를 받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유방갑상선외과 이슬기 교수는 “여느 암들이 그렇듯 갑상샘암도 종양의 크기, 발생 위치와 형태, 림프절 전이 여부 등에 따라 그 예후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무작정 수술을 미룬다면 더 큰 화를 부를 수 있다”고 말한다.▲ 90%는 원인 미상, 증상도 대부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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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2021.06.1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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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급식 후 잇솔질을 금지할 필요는 없다고 안내되고 있지만,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서 급식 후 잇솔질을 금지하는 곳이 많다. 실제로 진료실에서 보호자와 상담 시 어린이집이나 학교 등에서 잇솔질을 하지 못해 관리가 더욱더 어렵다고 호소하시는 경우를 많이 보고 있다. 어느 때보다 아이들의 치아 건강이 중요하고 집에서 해주는 관리가 중요한 시기이다. 보호자가 우리 아이의 구강건강을 위해 알아야 하는 치아 상식 및 관리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한다.잇솔질은 하루에 몇 번 정도 하는 것이 좋을까? 세계소아치과학
전문가칼럼
임재덕 기자
2021.06.0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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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연예인 병’이라 불리는 공황장애. 몇 년 전부터 연예인들이 각종 매체를 통해 공황장애로 치료를 받고 있거나 치료를 받았음을 고백하곤 했고, 그렇게 우리에게 익숙한 질환으로 다가왔다.하지만 공황장애가 비단 연예인에게만 국한되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공황장애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수는 2015년 10만5210명에서 2019년 16만9550명으로, 5년 새 60% 넘게 늘었다.대전을지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성훈 교수에게 공황장애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공황장애란 무엇인가?우선 공
전문가칼럼
임재덕 기자
2021.06.0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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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막론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하루 종일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그런데 이외의 ‘복병’이 고통을 주고 있으니, 그것은 바로 본인의 ‘입 냄새’를 맡게 된다는 것이다.사실 입 냄새는 국민의 60% 가량이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주위의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이 상대방에게 그 사실을 알려주거나 이런 저런 상황 속에서 본인 스스로 알게 되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 양상은 마스크로 코와 입 주변을 밀폐시키면서 입 냄새를 맡게 돼 ‘내 입 냄새가 이정도인지 몰랐다’고 자각하는 이들이 생겨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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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덕 기자
2021.05.25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