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의회는 지난 8일과 20일 두차례 걸쳐 1, 2차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대전시의회 의원연구회가 발주한 정책연구용역 과제에 대해 심도있는 검토를 진행했다.제9대 의회 출범과 함께 5개의 의원연구회가 구성 활동하고 있는 대전시의회는 올해 도시마케팅연구회의 대전의 도시브랜드 향상 및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를 비롯 총 6건의 정책연구용역을 발주했으며,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5건의 연구과제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심의 대상 연구과제에는 지역인재 육성과 대전산업 발전 연구회(회장 박주화 의원)의 대전 미래산업과 연계한
정치
최미자 기자
2023.12.20 17:47
-
오광영 전 대전시의원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유성갑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오 전 의원은 20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유성 주민들의 절실한 요구인 지역화폐가 허태정표 라는 이유만으로 축소되고 변경된 온통대전을 부활시켜야 한다”며 “지역화폐 법제화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온통대전은 코로나 위기 극복 차원에서 출시된 대전 지역화폐로 지역경제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며 “이장우 대전시장이 들어선 후 명칭이 변경되고 급속히 축소돼 논란이 돼 왔고 심지어 2024년 정부 지원까지 끊기면 대전사랑카드는 사실상 사라질 전망이
정치
최미자 기자
2023.12.20 16:10
-
대전시의회는 이효성 의원 주재로 19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직업계고등학교 활성화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대전시 관내 특성화고 10교, 마이스터고 2교, 대전산업정보고 직업계고등학교의 직업교육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자로는 관내 직업계고등학교의 교장(계룡디지텍고,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동아마이스터고), 교감(충남기계공업고, 대전도시과학고, 대전대성여자고, 대전산업정보고), 교사(대전여자상업고, 대전신일여자고), 학생(대전생활과학고, 유성생명과학고, 대전국제통상고등학교), 학부모(계룡디지텍고)
정치
최미자 기자
2023.12.20 10:20
-
공무국외출장 중인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9일 일본의 체육시설들을 시찰하고 선진 운영 기법을 청취했다.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과 민경배 위원장을 비롯한 박종선 의원, 이금선 의원, 이상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후쿠오카 현립 종합수영장을 방문해 츠루 히데키 관장으로부터 수영장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봤다.후쿠오카 현립 종합수영장은 50m 경영풀과 25m 길이의 보조풀 각 8레인 및 1800㎡ 규모의 스케이트장을 보유하고 있는 종합체육시설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여가활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출장단은 이어,
정치
최미자 기자
2023.12.19 17:14
-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이 19일 대전 중구 선관위에 대전 중구 선거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은권 예비후보는 “4.10 총선은 이은권 한 사람의 당락을 떠나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라며, “국회는 국정 운영의 동반자면서 길잡이가 되어야 함에도 운동권이 장악한 민주당, 민주당이 장악한 지금의 국회는 오직 입법 폭주와 정부 무력화만을 시도하며 국민의 불편을 초래하고 자유민주주의마저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런 상황에서 저까지 무기력하게 멈춰 서
정치
최미자 기자
2023.12.19 16:33
-
더불어민주당은 지역위원장이 공석인 유성을 지역위원회를 사고 위원회로 지정하고 직무대행체제로 꾸렸다고 밝혔다.민주당 최고위원회의는 18일(월) 이상민의원 탈당으로 지역위원장이 공석인 유성을 지역위원회를 사고위원회로 지정하고,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직무대행으로 지명했으며, 정용래 청장은 내년 총선후보가 확정될 때까지 유성을 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는다.정용래 청장은 “차기 위원장이 선임될 때 까지 흔들림 없이 지역위원회가 유지될 수 있도록 당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함께 힘을 모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치
전소연 기자
2023.12.19 16:06
-
대전시의회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는 최근 체육 발전을 위한 생애주기별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연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민경배, 박주화, 송활섭, 이병철, 이재경 연구회 회원 5명을 비롯해 연구용역에 연구진으로 참여한 충남대 황성하 교수가 참석했다.대전시 체육시설 현황조사와 시민들의 생애주기별 생활체육 활동분석 등을 통한 생활체육 환경조성 및 프로그램 개발연구에 관한 연구로, 앞으로 시민 체육활동 활성화와 관련한 의정활동에 있어 기초 자료로 쓰일 예정이다.민경배 의원은 “시민중심의 생활체육 환경 조성과 생애주기별 생활
정치
최미자 기자
2023.12.19 14:00
-
대전 서구의회는 18일 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4대 폭력인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예방 교육으로 조직 내 양성평등 의식을 고취하고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사로 초빙된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은 성평등 성인지 감수성 함양 및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주제로 양성평등과 인구구조의 변화, 디지털 성범죄·스토킹 범죄의 실태와 대응 방안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특히 다양한 매체에서 보도된 실제 사례와 현장 경험을 토대로 성
정치
최미자 기자
2023.12.19 10:51
-
대전시 유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조례연구회는 18일, 의원간담회실에서 조례정비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조례연구회 대표의원인 이희환 의원과 소속 의원인 윤정희 의원, 이희래 의원을 비롯해 유성구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용역수행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연구용역을 수행한 지방자치의정연구원은 최종보고회를 통해 총 414개의 유성구 조례 중 의회기획실주민복지 관련 조례 157개를 집중 분석검토 했다.법령상 근거 없는 규제, 상위법령 개정사항 미반영 또는 위반사항, 장기간 미정비 및 미적용, 유사 중복 조례의 통폐합에
정치
최미자 기자
2023.12.19 10:43
-
이택구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국민의힘 소속으로 서구을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전 부시장이 18일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늘 주민 의견을 경청하며 서구에 유쾌한 변화를 가져올 방안을 고민하는 겸손한 정치인이 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그는 “서구 을의 당면 과제인 노후계획도시 재생에 대한 해결방법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며 “층고제한의 완화, 용적률 상향,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같은 핵심적 규제를 들어내기 위해 중앙정부 및 대전시와 협의 가능한 부분부터 즉시 실행되도록 적극적 역할을
정치
최미자 기자
2023.12.18 13:57
-
대전중구의회 김옥향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시 중구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촉구 결의안이 지난 15일 제25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결의안은 구민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중구의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을 정부에 촉구하고, 중구의회의 적극 지원을 결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김옥향 의원은 “100세 시대에 과거 한 시기의 학습으로는 평생을 살아가기 어려워짐에 따라 평생학습의 필요성에 절대 공감한다”면서 중구의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을 촉구했다.이어서 의회가 앞장서서 “중구의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정치
최미자 기자
2023.12.18 11:51
-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2023년 11월 22일(수)부터 12월 18일(월)까지 27일간 진행된 제170회 정례회를 끝으로 올해 회기일정을 모두 마쳤다.그동안 제170회 정례회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미정 의원)에서 심사한 △계룡시 시민 참여 등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이용권 의원 외 6인) △계룡시 아동·청소년 부모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최국락 의원 외 6인) 등 7건의 안건에 대해 위원회에서 심사한 대로 가결하고 △계룡시 조례 제명 띄어쓰기 등 일괄개정 조례안에 대해 수정가결했으며, 회기 중 진행된 현
정치
전소연 기자
2023.12.18 11:36
-
YC청년회의 충청은 18일 “지역 정치권과 각급 단체장은 시민 중심 충청은행 설립에 즉각 나서라”고 촉구했다.YC청년회의 충청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정치권의 무능으로 충청권은 지난 25년간 금융 암흑기를 보냈다. 이제라도 지역 관·정이 하나 돼 충청은행을 설립, 충청인의 피해를 최소화해야한다”고 강조했다.이들은 시민 중심 충청은행 건립을 위한 방안으로 관치 탈피를 제안했다.YC청년회의 충청은 “관치주도 아닌 민간주도 은행 설립으로, 민생경제를 살리는 토대를 마련하라”며 “시민이 투자하고 시민이 혜택 받는 민생중심
정치
최미자 기자
2023.12.18 11:33
-
대전중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4일 전년대비 273억 원(4.4%증가) 증액된 6482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심사·의결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11~14일까지 진행한 심사를 통해, 집행부가 제출한 2024년 예산안에서 재정상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18건에 대해 2억 4천여만 원을 삭감허ㅐ 내부유보금으로 반영했다. 내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가결했다.주요 세출사업은 공영주차장 확장 조성사업 44억 원, 효문화뿌리마을 조성사업 26억 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조성사업 13억 원, 신재생에
정치
최미자 기자
2023.12.18 11:20
-
대전중구의회는 지난 15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총 2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54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금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6479억 원(일반회계 6393·특별회계 86)을 본회의에 상정된 수정안대로 확정지었다.당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6482억 원에서 3억 3천여만 원 줄어든 규모이다. 내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처리했다.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출한 총 236건의 지적·개선사항이 담긴 결과 보
정치
최미자 기자
2023.12.18 10:50
-
대전 대덕구의회는 16일 덕암동 일대에서 연말연시 맞아 사랑의 연탄봉사를 진행했다.이날 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이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김홍태 의장은 “많은 분이 봉사에 참여해 뜨거운 마음으로 이웃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치
최미자 기자
2023.12.18 10:29
-
대전 서구의회는 15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13일부터 33일간 진행된 제279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하고 폐회식을 가졌다.제3차 본회의에서는 최규 의원의 대전시 서구 청년임대주택 공급 활성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부터 심사 보고된 2024년도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을 비롯한 7건의 안건을 의결했다.집행부에서 제출한 내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총규모는 전년도 대비 3.36%인 313억 9500만 원이 증액된 9655억 600만 원으로,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9
정치
최미자 기자
2023.12.17 23:02
-
대전 서구의회 최규 의원은 15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대전시 서구 청년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를 촉구했다.최 의원은 “집값 급등, 전 세계적인 물가 상승과 가파른 금리 인상 등으로 대한민국 청년들이 주거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 사기 피해자의 72%(6553건)를 차지하는 20·30대 청년들이 안정적인 주거를 위해 임대주택 등 공공주택으로 눈을 돌리지만, 이마저도 경쟁률이 높아 입주하기가 쉽지 않다”고 언급했다.또한 “대전 서구의 경우 대전에서 가장 많은 청년이 살고 있지만, 청년
정치
최미자 기자
2023.12.17 22:52
-
대전시의회는 15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82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쳤다.지난달 7일부터 17일까지, 대전시의회는 상임위별로 대전시와 교육청, 산하기관 등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감사결과, 총 531건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정과 개선을 요구했다.또한 같은달 20일 실시된 시정질문에서는 시정과 교육행정의 문제점, 특히 시민들의 삶과 미래세대 교육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날카로운 질의를 이어가며 효율적인 대책을 촉구했다.본회의에서는 조례·규칙안 55건, 동의안 12건, 의견청취
정치
최미자 기자
2023.12.17 22:06
-
대전시의회 이병철 의원은 15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 개선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최근 마약 사용량이 계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소수 사람들의 탈선으로만 인식됐던 “마약”이 생활 속에서 남용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했다.또한, 마약의 유해성은 무시하고 중독성만 강조한 “마약김밥, 마약떡복이, 마약치킨” 등과 같은 길거리 음식 뿐 아니라 “마약베개, 마약방석, 마약바지” 등 일상용품에도 마약이라는 이름의 상표가 유행처럼 퍼져, “마약”이 마치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처
정치
최미자 기자
2023.12.17 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