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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CC 전시장에서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2002년 대전, 충북, 충남도가 공동으로 시작해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는 3개 시도가 순번제로 주관하고 올해는 대전시가 주관한다.이번 박람회는 300개 사 규모의 인도네시아 유일의 종합소비재 전문 전시회인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충청권 공동관을 별도로 구성해 참가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K-뷰티, 식품, 유아용품, 홈리빙 등 각 분야의 우수 중소기업 총 48개 사
경제
최미자 기자
2023.09.1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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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10일까지 신한카드와 연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행사’를 추진한다.이번 행사는 지난 6월 16일 신한카드와 체결한 ‘물가안정과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등 지역소상공인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행사 기간 전국에 있는 착한가격업소 중 신한카드 가맹점 5953개에서 신한카드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1회당 2000원을 환급해 준다.다만, 신한카드 누리집과 신한카드 애플리케이션(신한 pLay) 행사 안내 화면에서 최초 1
경제
정소정 기자
2023.09.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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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지역 경제와 과학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해 제29회 대전시 경제과학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공모는 수출, 과학기술, 벤처기업, 산․학 협동, 유통․소비자보호, 농업 등 6개 부문으로 진행된다.수상후보자 추천은 모집 부문과 관련된 관내 각급 기관‧ 단체장, 구청장, 20명의 이상의 시민이 서면으로 동의한 경우 할 수 있다.수상 후보자는 시상예정일 현재 1년 이상 대전시에 거주하거나 주사무소를 두고 있으면서, 1년 이상 관내에서 경제 및 과학 분야 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자(기관․단체 또는 개인)이어야 한다.후보
경제
최미자 기자
2023.09.0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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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원촌동 하수종말처리장이 부지가 첨단바이오메디컬 혁신지구로 탈바꿈된다.대전시는 올해 원촌동 하수종말처리장이 2028년 금고동으로 이전됨에 따라 현 부지 총 12만 2천 평(404,334㎡)에 사업비 4515억 원을 투자해 첨단바이오메디컬 혁신지구로 조성하는 계획을 7일 밝혔다.이장우 시장은 “원촌동 개발을 통해 기업유치 300개사, 일자리 창출 3만 명, 투자유치 3조원을 목표로 설정하고 첨단바이오에 특화된 고밀도 산업단지로 조성한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원촌동에 조성될 첨단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는 첨단바이오, 바이오메디
경제
최미자 기자
2023.09.0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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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6일 국내 우량기업 5개사와 1112억 원 규모 투자와 373여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서에는 기업의 이전 및 신·증설 투자와 함께, 기업의 원활한 투자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재정적 지원으로 신규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는 내용이 담겼다.이날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을 비롯한 ▲나날에스엠아이㈜ 권선희 대전지사장, ▲㈜DL케미칼 엄재훈 연구소장, ▲롯데웰푸드㈜ 박경섭 생산본부장, ▲㈜신화 정찬욱 대표, ▲㈜리파인 이창섭 대표가 참석했다.나날에스엠아이㈜(대표 장
경제
최미자 기자
2023.09.0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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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긴축재정 여건 속에서 대전시 역점사업 중 하나인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와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2024년도 정부예산안(국비) 증액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와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2024년도 정부예산안은 당초 부처 안 208억 원에서 차량구입비 국비 상향 조정(50→70%) 등을 고려해 460억 원으로 증액됐다.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사업은 노반 분야 기본 및 실시설계 완료 후 지난 7월 총사업비 협의를 거쳐 현재 연내 착공을 목표로 이달 중 발주를 준비하고 있다.또한,
경제
최미자 기자
2023.09.0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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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지난 4일 올해 대전형 융합 신산업 창출 특구 기술 실증 선도 사업 추진을 위한 8개 사전기획 과제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대전형 실증 선도사업은 대덕특구 출연연의 연구개발(R&D)을 통해 창출된 우수한 신기술을 역량 있는 지역기업이 이전받아 안정적으로 사업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2년에 거쳐 1단계 사전기획과 2단계 실증사업으로 운영된다.선정된 과제는 1단계 사전기획 8개 과제로, 조기암 선별 진단기기, 필터 프리 다목적 공기청정기, 초고도 정수처리 시스템 등이 선정됐다.시는 선정된 8개 사전기
경제
최미자 기자
2023.09.0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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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만 70세 이상 어르신은 시내⸳마을버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대전시는 오는 15일부터 만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를 위해 어르신 무임교통카드를 발급하고,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막판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6일 밝혔다.어르신 무임교통카드는 지나달 부터 구별 순회, 하나은행, 모바일 접수 등을 통해 4일 기준 15만 2034명 중 8만 4451명(55.55%)이 신청했다.기존 도시철도 교통복지카드 발급률(누적 기준 46%, 도입 초기 18%)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무임교통카드는 대전에서 면허를 받고 운행하는 시내버스,
경제
최미자 기자
2023.09.0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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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택시요금이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공공서비스 물가 중 '택시료' 지수는 120.19(2020=100)로 1년 전보다 19.1% 상승했다. 외환위기 당시인 지난 1999년 1월 21.0% 상승한 이래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이다.택시요금 상승률은 지난해 12월 1.5% 오른 뒤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지난 7월 17.8% 오른 데 이어 8월에는 상승률이 20%까지 육박했다.지난해 12월 서울·충북 지역 택시의 심야할증 요금이 오르면서 본격화했고, 올해 1월에는 울
경제
정소정 기자
2023.09.0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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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부터 개인도 소액으로 국채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개인만 매입할 수 있으며 손실 위험이 없는 연복리 형태의 ‘개인투자용 국채’를 발행한다. 1인당 연 1억원 한도다.정부는 국무회의에서 개인투자용 국채 도입을 위한 '국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개인투자용 국채란 매입 자격을 개인으로 한정하는 저축성 국채다. 안정적인 투자처를 제공해 개인의 노후 대비 등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기존 국고채도 개인이 매수할 수는 있었지만 금융 기관이 주요 투자자여서 개인의 접근성이 떨어졌다.개
경제
정소정 기자
2023.09.0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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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 만에 다시 3%대로 올라왔다. 국제유가가 뛴 데다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과·배 등 추석 성수품 수요도 계속 늘어나고 있어 이달까지는 3%대 물가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한국은행은 지난 5일 김웅 부총재보 주재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 최근의 물가 상황과 향후 물가 흐름을 점검했다고 전했다.김 부총재보는 이날 회의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6~7월 중 2%대로 낮아졌다가 8월 중 3.4%로 반등했다”며 “기저효과에 상당 부분 기인하는 것으로 8월 경제전망 당시의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
경제
노예림 기자
2023.09.0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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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2023년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가 5일 개막했다.이날 유성구 궁동 욧골문화공원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 이광석 한남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국내 및 해외 투자사와 스타트업,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스타트업 투자위크 행사는 전국 최초로 지역 내 골목상권 소상공인 점포를 활용해 투자사와 스타트업이 1:1로 투자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사전 온라인을 통해 투자사와의 상담을 희망한 스타트업의 신청건수는 2000여
경제
최미자 기자
2023.09.0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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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대전시 동구 구도동 낭월 수소충전소에 인접한 수소생산시설이 본격 가동을 시작함에 따라, 낭월 수소충전소에 배관을 통해 직접 수소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수소생산시설은 국비 49억 원, 대전시(부지비용) 15억 원, 대전도시공사 20억 원, 민간 35억 원 등 총사업비 119억 원이 투입됐다.수소 생산량은 1일 1.2톤 규모로, 이는 승용차 300대(대당 4㎏/일) 또는 버스 80대(대당 15㎏/일)분에 해당한다.시는 2019년 학하 수소충전소 운영을 시작으로 총 3개소의 수소충전소를 운영 중으로, 그동안 충남 서산, 경기
경제
최미자 기자
2023.09.0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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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김천시의 택시 기본요금이 4000원으로 인상된다.기존 3300원이었지만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700원이 오른 4000원으로 인상된 것이다.1일 김천시에 따르면 기본요금 인상뿐만 아니라 심야할증(20%) 시간도 기존 0시~4시에서 전날 23시~4시로 한 시간 당겨진다.복합할증은 종전 60%에서 61%로 조정, 시계 외 할증은 적용되지 않는다.김천시가 1회당 1000원씩 지원해 주던 호출 요금은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된다.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2019년 이후 4년 만에 조정된 것으로 물가 상승으로 인한 연료비, 인건비 상승으로
경제
우채림 기자
2023.09.0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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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다음달 1일 경기도 의왕시에 소재한 현대로템 본사에서 대전 방산기업과 현대로템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교류회는 현대로템사와 대전 방산기업의 네트워킹을 확대하고, 지역 방산기업의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현대로템사는 1977년 설립 이래 국내 최고의 전동차 및 방산물자 생산 기업으로 지난해 폴란드와 K2전차 총 1000대를 수출 계약했다.또한, 지난 4월에는 폴란드형 K2전차 생산·납품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컨소시엄 이행 합의서를 체결하는 등 방산 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기술교류
경제
최미자 기자
2023.08.3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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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다음달 15일 0시부터 대전사랑카드 연매출액 30억 초과 가맹점에 대해 결제는 가능하나 캐시백은 미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시는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 2300여 개소에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자세한 가맹점 현황은 대전사랑카드앱 및 대전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한편, 대전시는 대전사랑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대전사랑카드 8월∼9월 0시축제·추석 소비촉진 이벤트 추진해, 모든 시민에게 충전금 사용액의 7% 캐시백을 제공하고 있다.충전 한도는 월 30만 원이며 이벤트 종료 후인 10월∼11월에도 3% 캐시백을 제
경제
최미자 기자
2023.08.3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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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미취업 청년들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구직활동기간 동안 필요한 구직활동비와 생활비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시는 대전 청년내일희망카드 4차 신청자를 다음달 1~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적합인원 미달 시 일주일씩 연장 모집하며 금년도 지원 목표인원 1000명을 충족하면 모집 종료한다.신청 자격은 대전시에 주민등록 돼있고, 18세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상태로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의 조건을 만족하는 청년이며, 대학교 졸업 학년 재학생, 대학원생,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년(최종학교 졸업자)이면
경제
최미자 기자
2023.08.3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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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30일 전략산업반도체과·기업투자유치과 등 소속 공무원 30여 명이 반도체 설계 기업인 LX세미콘 양재 캠퍼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탐방은 대전시 공무원들의 기업인 마인드 함양 및 일하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대전에 본사를 둔 LX세미콘은 16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팹리스 전문 기업으로 연간 2조 대의 매출을 창출하는 지역 우수기업이다.참여한 공무원들은 LX세미콘 조직문화팀 관계자들로부터 회사소개, 일하는 방식, 조직문화, 소통방식 등 개선 사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질의·답변의 시
경제
최미자 기자
2023.08.3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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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본부장 안병희)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8월 다섯째 주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를 발행했다.aT 관계자에 따르면 고구마는 햇품 출하량 증가로 시장 내 물량이 풍부하여 상품 1kg 기준 지난주 대비 17% 내린 5000원에 거래됐다.향후, 성출하기를 맞아 꾸준한 산지 출하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계절의 특성상 다소 소비가 부진한 가운데 공급량 증가가 예상되어 가격의 약보합세가 전망된다.반면, 청양고추는
경제
우채림 기자
2023.08.3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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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건전재정 기조 속에도 2년 연속 국비 4조원 대을 확보하며 일류 경제도시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시는 기획재정부가 오는 9월 1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인 2024년도 국비 정부(안) 계획에 국비 신청액 2조 5180억 원 중 2조 1839억 원이 반영돼, 지방교부세 등을 포함하면 2년 연속 4조 원대 국비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시는 이번 성과가 평소 정부의 건전재정 대비를 강조한 이장우 시장의 정무적 판단과 전 직원이 원팀이 돼 정부안 시작 전부터 체계적으로 대응한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이번에 주목할 만한
경제
최미자 기자
2023.08.29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