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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9일 호텔ICC에서 개최된 자매도시 35주년 기념 시애틀 사절단 환영 리셉션에 참석했다.이날 이 의장은 브루스 해럴 시애틀 시장을 비롯한 경제사절단과 인사를 나눴다.이상래 의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과학기술 선도 기업들이 위치한 시애틀시는 대한민국 과학 수도인 대전시와 여러모로 공통점이 많다”며,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기 바라며, 향후 양 도시의 의회 간 우호 교류도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제
최미자 기자
2024.04.1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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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9일 자매도시 35주년을 맞아 대전을 방문한 브루스 해럴(Bruce Harrell) 시애틀 시장과 경제사절단을 위한 환영식을 ICC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했다.방문은 이장우 대전시장과 브루스 해럴 시장의 두 번째 만남으로, 지난해 6월 이 시장은 시애틀시에 위치한 세계적인 기업들과 대전의 우수 기업들이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대전을 방문한 경제사절단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보잉, T-모바일, 에버그린 등 세계적 기업 및 워싱턴주 의회, 시애틀․타코마 항만청, 시애틀 경제개발공사, 워싱
경제
최미자 기자
2024.04.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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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오는 24일 가톨릭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직접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들을 위해 관내 아파트단지나 기관 등에 전문 일자리상담사가 방문해 취업 및 구직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월 2회 이상 운영될 예정이다.가톨릭요양보호사교육원을 시작으로 28일 대성동 은어송마을2단지아파트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취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일자리블로그, 카카오톡 채널 및 동
경제
최미자 기자
2024.04.1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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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소상공인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5월 유성구 지족동으로 이전한다는 보도와 관련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 정책에 역행하는 결정이라고 반대 의사를 밝혔다.대전시 관계자는 17일 소진공 항의 방문에서 “소진공 이전 결정 단계까지 비공개 추진은 바람직하지 않다”라며 “원도심 소상공인들이 느끼게 될 상실감에 대해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소진공은 2014년 출범 당시부터 현재까지 원도심인 중구 대림빌딩에 사옥을 마련한 이후 현재까지 원도심에 위치하고 있다.소진공은 시설 노후로 인한 열악한 근무 여건으로 이전
경제
최미자 기자
2024.04.1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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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시장 백성현)의 농특산물 유통망ㆍ판로 개척 노력이 굴지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으로 이어지며 혁혁한 성과를 낳고 있다.논산시는 더 잘사는 농촌·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해 삼성웰스토리(사장 정해린)와 수원지구원예농협(조합장 이용학)(이하 수원원협)과 손을 맞잡았다.시는 15일 삼성웰스토리 본사에서 단체급식 및 식자재유통 전문기업인 삼성웰스토리, 수도권 유통 거점의 역할을 해 줄 수원원협과 함께 지역산지 기반의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본 협약은 논산시와 삼성웰스토리·수원원협 간
경제
우채림 기자
2024.04.1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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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는 오는 23일까지 성공적인 온라인몰 창업과 운영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대덕구에 따르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이 활발해짐에 따라 통신판매업자 창업자도 늘어났지만, 통신판매업 연간 신규 건수 약 600여 건 중, 폐업이 180여 건으로 폐업률이 30%로 집계됐다.이에 구는 통신판매업 신고자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급변하는 소비자 수요 경향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책 마련을 위해 진행한다.교육은 오는 24일 대덕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3일까지 대덕구
경제
최미자 기자
2024.04.1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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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12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창업지원 플랫폼 고도화 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사업은 인구와 업소 데이터를 융합해 관내 주요 상점가와 골목 상권별 인구 밀집도와 상권 현황을 제공하는 기존 서비스에 매출데이터, 임대료 정보, 지하철 이용 현황 등 상권에 영향을 미치는 데이터를 추가 융합하고 심층 분석해 소상공인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구는 지난해 12월 착수해 오는 5월 초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서철모 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에서는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을 위한
경제
최미자 기자
2024.04.1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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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동네상권발전소 사업 대상지로 동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동네상권발전소는 지자체와 상인, 주민 등 지역 구성원이 상권 기획자가 제시한 관광형 사업 모델을 추진하며 지역 현안 해결 및 상권 발전 전략 등을 발굴하는 사업이다.사업 대상지는 한의약거리 및 인쇄거리 등이 위치한 중앙동 일원으로, 노포(老鋪) 트랜드를 활용한 관광 브랜딩 콘텐츠를 제작해 근대문화 특구지역인 동구의 재발견 기회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또, 대전역 특화 음식 관광을 활성화한 주민 중심의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상권을
경제
최미자 기자
2024.04.1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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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는 지역 여성의 사회·경제 참여 활성화를 위해 민관협력 여성일자리 협의체를 새롭게 발족했다고 11일 밝혔다.대덕구에 따르면 협의체는 대덕구 가족친화과, 일자리경제과를 비롯해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기업종합지원 대전센터, 대전·세종 양성평등센터 등 젠더 전문가와, 대덕구가족센터, 육아복합마더센터(신탄진 소재), 다함께 새로이(여성공동체) 등 기관이 참여해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대덕구 여성일자리 협의체는 이번 협약에 따라 대덕구 여성의 일자리 정책 추진 방향과 성 평등한 노동환경 조성 등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경제
최미자 기자
2024.04.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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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청년공간 동구동락과 함께 새롭게 추진하는 청년 소상공인 홍보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20개 업체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청년 소상공인 홍보 지원사업은 청년공간 동구동락에서 청년 서포터즈가 청년 소상공인 대상으로 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해 맞춤형 홍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모집 기간은 이달 1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동구 관내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자 중 만19~39세의 청년 소상공인으로 가맹점과 유흥·향랑업소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홍보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를
경제
최미자 기자
2024.04.1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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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4월30일까지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신고 대상은 관내 2023년 12월 결산 법인 3400여 개이며, 신고·납부 기한까지 법인 본점 또는 주사무소 소재지 사업장 관할 자치단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소득 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둘 이상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각각의 자치단체에 나눠서 해야 한다.올해부터는 법인지방소득세도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1개월(중소기업 2개월) 이내 분할납부가 가
경제
안자영 기자
2024.04.1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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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신한은행이 과도한 중개수수료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줄이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시와 신한은행은 9일 이장우 시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은행 땡겨요 배달앱을 활용한 소상공인 상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은 외식업체의 배달앱 사용이 갈수록 증가하는 상황에서 거대플랫폼의 과도한 중개수수료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줄이고 매출 확대를 도울 목적으로 마련됐다.배달앱 사용은 19.9%(2020), 26.2%(2023)로 6.3% 증가했고, 일반 배달앱 중개수수료는 배달의민족 6.8%, 요기요 1
경제
최미자 기자
2024.04.0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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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8일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한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올해 유성 데이터기반 실증 리빙랩 발대식을 개최했다.유성 데이터기반 실증 리빙랩은 주민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성 사업으로, 행정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해 업무처리 시 효율성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올해 리빙랩 사업은 4개의 프로젝트로 운영되며, 지난해에 이어 국립한밭대학교, 대덕SW마이스터고등학교 소프트웨어 및 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개발자로 참여한다.특히 6월에 계획 중인 리빙랩 중간 보고회는 AI프렌즈에서 주최하는 실용인공지능학회에 특별 참여로
경제
최미자 기자
2024.04.0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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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신규 공모사업인 올해 청년성장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청년성장프로젝트는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을 단념해 니트(NEET)로 전환하는 것을 막고,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구는 청년카페 운영 분야의 공모에 선정돼, 청년 활동공간인 청춘정거장을 통해 경력 재설계, 지역 내 네트워크 형성지원, 청년 정책 연계 등 청년이 처한 상황을 진단하고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맞춤 서비스를 지원한다.서철모 청장은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지역 청년들
경제
최미자 기자
2024.04.0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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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전기 안전 점검, 소규모시설개선, 위생 방역물품 지원, 정책 수당 지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서구는 착한가격업소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분기별로 위생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와의 협업을 통한 전기 안전 점검을 6월에 실시, 10만 원~30만 원 상당의 정책 수당을 연 1회 지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와 함께 착한가격업소 이용 고객에게는 예산 소진 시까지 캐시백 3%를 지급하는 등 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서철모 청장은 “계
경제
최미자 기자
2024.04.0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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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가 어은⸳궁동 지역에 로컬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비전과 전략이 수립된다.유성구가 5일 어은⸳궁동 혁신생태계 조성 민관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협의회를 개최했다.올 해 대학, 창업지원기관, 액셀러레이터, 중소벤처기업부 및 대전시 등 공공기관 소속 관계자 13명으로 구성된 민․관협의회를 통해 로컬 기반 창업 혁신생태계 비전과 전략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회의에는 유성구 혁신창업 전략 대응 TF팀이 함께 참여해 지난해 어은⸳궁동 포럼 활동의 성과와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혁신생태계 관련 사업 현황을 공유했으며, 올해 포럼 추진
경제
최미자 기자
2024.04.0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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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공개모집은 공급업체가 답례품 품목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청자격은 대전 동구 내에 소재하고 있는 사업체로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업체이다.접수기간은 이달 18~19일까지로 답례품 공급 희망업체는 동구청 자치행정과를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접수하면 되며, 답례품은 동구에서 생산‧제조하는 물품과 서비스로 한정된다.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
경제
최미자 기자
2024.04.0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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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024년 대전형 노사상생 모델 좋은 일터 조성사업에 참여할 21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좋은 일터 조성사업에는 모두 39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시는 선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기업은 6개, 30인 이상∼50인 미만 5개 기업, 10인 이상∼30인 미만 10개 기업으로 21개 기업의 상시근로자는 총 1205명에 이른다.선정된 기업은 대전형 좋은 일터 조성 사업의 10개 이행과제인 근로시간 단축, 안전 ․ 보건관리체계 개선, 직장 내 인식개선 교육, 근무 환경 개선, 청년 일자리 창출, 원 ․
경제
최미자 기자
2024.04.0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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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올해 저소득층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자활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시는 자활근로 급여단가 인상, 자활근로사업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2024년 자활사업 지원계획을 사회보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우선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83개 사업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활근로사업은 지난해 대비 약 20억 원이 증액된 270억 원을 투입해 2455명의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근로 급여단가도 유형별로 2.7%~2.9% 인상해 지급한다. 따라서 자활사업 참여자는 월 146만 원에서 월 150만 6천 원을
경제
최미자 기자
2024.04.0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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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3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K-안전화 전문기업인 한스산업과 청년, 활력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했다.기업과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서구는 인력풀 제공, 취업 관련 고용서비스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기업은 구인 정보 제공, 채용 시 서구 청년 우선 고용 등 일자리 제공을 위해 협력한다.서철모 청장은 “국내 또는 해외로 진출하고 있는 우리 기업 발굴을 통해 청년들에게 안정적이고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경제
최미자 기자
2024.04.03 17:10